뉴질랜드 와우(WOW), 세계 디자이너들의 축제 한마당...World of Wearableart Awards Show
이미 지난 7월 초 WOW의 발원지인 넬슨에서는 세계 90 여개국에서 출품된 380 여점의 작품들이 본선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그 중 오직 154 여점의 작품만이 선발되어 화려한 WOW의 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영국이나 독일 등의 유럽 국가는 물론 일본과 태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 디자이너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던 이번 2006 WOW Awards Show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한지공예가 신지은씨가 참여해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1987년 뉴질랜드 넬슨에서 시작되어 이미 20 여년간 꾸준히 발전해온 ‘와우어워드’는 매년 기상천외한 예술과 패션,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안무를 바탕으로 하나의 총체적인 예술 무대로 재탄생 되고 있다. 촉망 받는 신예 조각가, 디자이너들의 예술품들을 단지 전시하여 감상하는 것에서 과감하게 탈피, 이를 인체에 걸치게 하여 작품을 재해석하는 것이 WOW의 기본 철학이기 때문이다.
뉴질랜드가 봄을 맞이하는 시기인 9월과 10월에 걸쳐 열리는 WOW의 경우 관광성수기에 몰리는 관광객들의 참여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올해는 뉴질랜드의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축제인 “뉴질랜드패션위크가(Air new Zealand Fashion Week)”가 같은 시기 오클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뉴질랜드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worldofwearableart.com을 통해 알 수 있으며 7가지 테마와 관련된 쇼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역시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뉴질랜드관광청 개요
뉴질랜드관광청은 뉴질랜드 관광지를 홍보하는 공기업으로, New Zealand 100% Pure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및 여행사와 세계 언론에 뉴질랜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또 캠페인에서 보여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현지 사업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wzealand.com
연락처
뉴질랜드관광청 서희정 과장 02-3210-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