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일반인 미술교양 강좌’ 개최
이번 강좌는 《롭스와 뭉크 : 남자와 여자》기획전을 연계로 19세기와 20세기 초 유럽 화단의 특성을 살펴보고, 세기말 악마주의, 상징주의 그리고 표현주의에 이르는 미술사조의 흐름, 우리나라의 20세기 초반 신여성 즉 모던걸을 중심으로 한 일련의 모더니즘의 담론과 다양한 사상들을 알아본다.
강좌는 “기획전시배경 및 전시특성, 전시설명”(9월9일)을 시작으로 “19세기 유럽의 세기말 풍조”(9월16일),“서양 근현대미술 속 팜므파탈”(9월23일),“상징에서 표현까지”(9월30일),“한국의 모던걸과 작품경향”(10월14일),“한국의 표현주의”(10월21일)를 주제로 총 6회 진행된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덕수궁미술관 시청각에서 열리는 강좌를 통해 주말 여가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주제 및 자세한 내용은 덕수궁미술관 홈페이지 → 교육 및 학술 → 하반기 강좌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ca.go.kr
연락처
국립현대미술관 교육홍보과 김자영 02-2188-606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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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4일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