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 제188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김근태 당의장
지금 보내주신 박수는 저한테 보내주신 박수가 아니라 오늘은 의원님들이 마음을 모아 헌법재판소장 전효숙 후보가 임명되도록 힘내라고 마음을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보낸 박수이다.

오늘 의원들이 마음을 함께 해 주셔야 한다. 남은 시간 동안 전효숙 후보의 임명동의가 압도적 다수로 통과되도록 함께 해 달라. 아시는대로 전효숙 후보는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분이다. 개혁적인 분이다. 더욱이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의 능력이 간절히 필요한 이 시점에서 국가기관 대표로서 능력있는 법률가로 역할을 다 해온 전효숙 후보자가 국민들의 신망과 함께 임명동의 되도록 마음을 함께 해 달라.

언론을 통해 들으셨겠지만, 어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은 결정을 했다. 한미 FTA추진에 관해서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낸 우리당 의원 13분에 대해 비상대책위원회는 경고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문제를 지도부와 상의없이 행동에 옮긴 것은 부적절한 일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번 파동은 여당으로서 맞지 않는 것이다. 물론 한미 FTA에 대해 아직 당론이 결정되지 않은 만큼 의견을 밝히고 토론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필요한 일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국정운영에 대해서 정부와 공동책임을 지는 것이 여당 구성원의 당연한 책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의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신중한 처신을 요청하고 부탁드린다.

▷ 일 시 : 2006년 9월 8일 16:30
▷ 장 소 : 국회 예결위회의장

2006년 9월 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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