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중 가장 짜릿한 기분을 맛보는 때는 ‘키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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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6-09-11 09:32
서울--(뉴스와이어)--이성교제가 진행되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짜릿한 기분을 맛보는 때는 키스단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 : www.bien.co.kr)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760명(남녀 각 380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성교제 과정에서 가장 짜릿한 기분이 들 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즉 남녀 모두 ‘키스(입맞춤) 단계’(남 : 53.9%, 여 : 37.5%)를 가장 높게 꼽았고, ‘손잡는 단계’(남 : 15.4%, 여 : 33.5%)가 이어졌다. 그 외 남성은 ‘포옹단계’(12.8%)를, 여성은 ‘가벼운 스킨쉽(피부교감) 단계’(16.7%)를 들었다.

[작업의 주도권? ‘분위기에 따라 누구나’]
‘애정표현(작업)의 주도권’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분위기에 따라 누구나 잡아도 좋다’(남 : 35.5%, 여 : 45.3%)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으로 남성은 ‘자신’(32.3%) - ‘원하는 쪽’(29.0%)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상대’(32.3%) - ‘원하는 쪽’(16.4%)의 순이다.

이성교제에서도 양성 평등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애인 공개, 男‘교제본격화’-女‘교제진전후’]
애인과 교제 중 친구에게 공개하는 단계로는 남성의 경우 ‘본격적 교제 돌입 후’(29.2%)를, 여성은 ‘교제가 어느 정도 진전된 후’(45.7%) 를 가장 높게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교제가 어느 정도 진전된 후’(26.0%)와 ‘진지한 사이로 발전된 후’(16.2%) 등의 순이고, 여성은 ‘처음 만난 후’(22.9%)와 ‘진지한 사이로 발전된 후’(17.1%) 공개한다고 했다.

[데이트 보고사항, 男‘인성’-女‘성격’]
‘친구에게는 애인의 어떤 점에 대해 주로 언급합니까?’에서는 남성은 ‘인품, 인성’(26.4%) - ‘성격, 습성’(20.8%) - ‘가치관, 사고방식’(19.8%) - ‘오간 얘기’(13.2%)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성격, 습성’(35.7%)에 이어 ‘인품, 인성’(29.8%) - ‘오간 얘기’(23.8%) - ‘매너, 에티켓’(7.7%) 등의 순으로 답했다.

[미혼72%, ‘애인 생기면 친구와 소원해져’]
‘애인이 생기면 친한 친구와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생깁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70.5%와 여성의 73.0%가 ‘소원해진다’(‘많이 소원해진다’, ‘다소 소원해진다’)고 대답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남녀 모두 ‘다소 소원해진다’(남 : 50.8%, 여 : 64.9%)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변화없다’(남 : 23.0%, 여 : 21.6%) - ‘많이 소원해진다’(남 : 19.7%, 여 : 8.1%) - ‘좀 더 친밀해진다’(남 : 4.9%, 여 : 5.4%) 등이 뒤따랐다.

이 조사를 실시한 비에나래의 정 현정 선임 매니저는 “키스(입맞춤)는 남녀간에 정신적인 교감을 뜻하므로 서로 매우 높은 경지의 일체감과 함께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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