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자동차 에어컨용 압축기를 국산화하고 독자 모델을 개발한 한라공조(주) 신장순(申壯淳) 부장과 세계 최초로 최신 자바 플랫폼 국제표준(Java Platform Enterprise Edition 5, 이하 Java EE 5) 인증을 통과한 인터넷 기반 프로그램 개발용 시스템을 개발한 (주)티맥스소프트 김종규(金鐘圭) 수석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라공조(주) 신장순 부장은 19년간 자동차 에어컨용 압축기 및 주요부품의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에 전념하면서 자동차용 에어컨 시스템과 압축기 독자모델 개발에 성공하여 자동차 부품 경쟁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달의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申) 부장은 ’91년 美 포드社 압축기 모델의 국산화를 시작으로, ’94년에는 수입에 의존하던 압축기용 전자클러치를 국산화하였으며, ’96년에는 국내 최초로 사판식 압축기 독자 모델(HS-15)을 개발하여 기술 자립을 이룩하고 이후 대형차량용 모델까지 개발하여 국내·외 자동차에 적용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2004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가변용량 사판식 압축기 모델(VS-16/18)은 기존 제품 대비 자동차 에어컨 연비를 약 7%정도 향상시킨 친환경 제품으로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申)부장은 현재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용 압축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등 원천기술 확보와 관련 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주)티맥스소프트 김종규(金鐘圭) 수석연구원은 Java EE 5의 3만가지 항목이 넘는 인증 테스트를 세계 최초로 통과한 인터넷 기반 프로그램 개발용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크게 공헌하여 이달의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金) 수석이 개발한 시스템은 순수 국산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로 개발 편의성, 관리 편의성, 유연성, 상호 운영성 등에서 외산 제품보다 우수하고, Third-Party 제품 및 오픈소스와의 상호 연동성도 강화되어 '재사용성'과 '통합성' 등에 대한 미들웨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상기에 기재한 미들웨어 솔루션 구현은 동 제품이 최신 Java EE 5의 인증 테스트를 통과함으로써 입증되었으며 이는 국산 S/W 제품이 외국의 대형 S/W 전문기업 제품들보다 한 발 앞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가장 먼저 상용화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설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김(金) 수석이 주도한 Java EE에 기반한 신제품은 관련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선도하여 2005년까지 누계 3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음으로써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는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데 일조하였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하여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하여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으며,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 각 1인을 선정, 과학기술부 부총리상과 트로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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