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틴 전체 헤어케어 시장 선두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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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2004-11-29 17:26
서울--(뉴스와이어)--한국 P&G(대표 : 김상현)의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은 최근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의 선두자리를 탈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케팅 전문조사기관인 AC 닐슨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팬틴’은 17.1%의 시장점유율로 14.5%를 차지한 엘라스틴에 2.6% 앞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부터 근소한 차이로 엘라스틴과 1위 자리를 다투어온 팬틴은 지난 8월 14.8%의 시장점유율로 공동 1위를 한 후 다시 2달 만에 엘라스틴을 다시 제치고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의 1위로 재 등극한 것이다. 도브가 12.6%, 케라시스가 9.5%로 그 뒤를 따랐다. 팬틴과 케라시스는 작년 동기 대비하여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엘라스틴과 도브의 시장 점유율은 약간의 감소를 보였다.

팬틴의 브랜드 매니저인 강수연 부장은 “올 초 제품을 사용한 후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제품 구매 금액을 전액 환불해 주는 14일의 도전 캠페인을 펼치고, 지난 10월 아미노산이 함유된 팬틴 아미노 프로-브이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것이 이번 1위 재 탈환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새로 출시한 팬틴 아미노 프로-브이 제품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팬틴의 시장 점유율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본다. 이번 기회에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넓혀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팬틴은 아미노 프로-브이 출시를 맞아 지난 9월 전국의 소비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샘플링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주요 매장에서 소비자들 모발의 아미노산 지수를 측정해주는 ‘이너 헬스 미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탤런트 최윤영 및 아나운서 정지영을 듀얼 모델로 활용하여 증언식 TV광고를 제작 방영 하는 등, 이번 시장 선두 재탈환을 계기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진 프리미엄 샴푸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프리미엄 헤어케어시장은 3,600억원 대에 달하는 전체 시장의 60~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인 팬틴과 유니레버의 도브가 양분한 시장에 국산 토종 브랜드인 엘라스틴, 애경의 케라시스, 최근에는 태평양의 미장센 등이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팬틴은 미국, 영국, 노르웨이, 호주 등 24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로 지난 1993년 한국시장에 첫 진출하여 국내에 본격적인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을 개척한 프리미엄급 샴푸의 선발주자로, 한국진출 7년만인 2000년부터 국내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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