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불면서 풀벌레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왕성해지고 짝짓기와 산란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메뚜기, 풀무치, 여치, 귀뚜라미 등의 메뚜기류는 ‘묏(山)뛰기’ 즉 산에서 뛰어다닌다는 특성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튼튼한 뒷다리로 날기보다 뜀뛰기를 아주 잘한다. 메뚜기는 벼과식물을 먹성좋게 먹어대지만 농약이 과한 논에서는 볼 수 없으니, 메뚜기 뜀뛰기를 볼 수 있는 논은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 자연의 모습을 오롯이 간직한 길동생태공원 안에서는 밤낮으로 부산히 움직이는 다양한 풀벌레들을 볼 수 있다. 그래서 9월 22일 저녁에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귀를 열어 공원의 풀벌레를 만나는 『야간생태기행』도 마련하였다.
길동생태문화센터는 야생화, 물속곤충 등을 계절의 변화에 따라 길동공원과 연계하여 특별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획전과 함께 월 2회 열리는 ‘자연생태전문강좌’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대표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 서울과 길동생태공원의 생태정보가 상설전시되는 1,2층 전시실과 함께 시청각실, 강의실은 각종 기관, 단체의 세미나, 학습장소로 활용되어 지역의 다양한 생태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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