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참’ 의 화끈한 대사 열전
연아: “똑바로 해.” 영운: “뭐를 또 미친년아!”
연아: “만나도 눈치 못 채게 만나란 말이야 미친놈아!
결혼 할 때 하더라도 티 내지 말란 말이야”
연아와 영운의 과격한 몸싸움을 표현한 장면으로 관심을 모은 <연애참>의 포스터 카피도 사실 영화 속 연아의 대사에서 따온 것으로 약혼녀 얘기를 하는 영운에게 울고 짜기 보다는 과격하다 싶을 만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아의 당당한 솔직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솔직하고, 화끈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연아의 모습이 많은 여성 관객의 호감을 얻었다.
연아: “그래 나도 알아. 너 수경이랑 곧 결혼한다는 거! 그런데 왜 말끝마다 강조하고 지랄이야, 지랄이!”
영운: “누가 강조했다고 그래?”
연아: “내가 이해해준다고 하니까 배알까지 없는 줄 아니?
수경이 하고 결혼은 되고, 난 왜 안 되니?”
영운: “수경이를 먼저 만났잖아.”
두 여자가 다 갖고싶은 욕심 많은 영운에게 연아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이유를 묻자 영운이 내놓는 대답은 이렇게 황당할 뿐이다. 뻔뻔한 남자들만이 할 수 있는 변명의 최고 정수를 보여주는 영운 역의 김승우는 ‘스스로가 평가하기에도 비난 받아 마땅한 놈’으로 완벽 변신하여 관객은 물론 언론에서까지 호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연아: 나, 영운씨가 수경이년이랑 떡치는 거 상상해 봤는데. 이상하게 질투가 안나.
그런데, 둘이 나란히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상상이 되면, 피가 거꾸로 도는거 같애.
이해돼? 그러니까 내 말은, 질투나게 도란도란 얘기는 하지 말고, 냅다 떡만 치다 와. 알았냐 이 개새끼야!”
결혼해 신혼여행을 떠난 영운에게 연아가 전화해 소리친다. 영운을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그의 모든 것, 결혼까지도 받아들인 연아지만 막상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까지 가버린 영운 때문에 상처 받는다. 욕설이 섞였어도, 소리치는 연아의 목소리가 커도 관객들에게 상처 받은 연아의 마음이 거친 표현만큼이나 생생히 전달된다.
연아: “결혼한다고 나 안보는거 아니지?” 영운: “미쳤냐, 내가 널 안보게.”
서로가 없으면 그 빈자리가 너무 큰 이 두 사람은 비록 욕설 섞인 거친 표현이지만 자신들의 진심을 전한다. 화끈하게 웃다가도 솔직함에 눈물나는 영화 <연애참>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대화로 진짜 연애와 사랑의 감동을 전한다.
장진영과 김승우 주연의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장난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나는 두 남녀의 ‘대책 없이 빠져드는 독특한 연애담’으로 9월 7일 개봉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절대 공감을 얻으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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