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수발전소 1~4호기는 국내 최대규모인 100만kW 설비용량의 양수발전소로 (주)삼안이 설계를 두산중공업(주)가 기자재공급, 삼환기업(주), 삼성물산(주)가 시공을 담당하였으며 1996년 9월에 착공한 이후 총공사비 1조1,000억원과 연인원 170만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10년만에 완공하였다.
원자력발전소 1기와 같은 설비용량으로 강원도 전역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인 양양양수발전소가 준공됨에 따라 국내 전력에서 수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6.5%에서 7.5%로 1.3% 증가되었으며 수력 가운데 양수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68%에 이른다.
한국중부발전이 건설한 양양양수발전소는 상부댐과 하부댐의 낙차가 819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하며 하부댐에는 대형댐으로는 처음으로 물고기가 상류로 올라갈 수 있도록 어도(魚道)를 설치하여 생태계를 유지·보존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번에 양양양수발전소가 종합준공 됨으로써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복합발전단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전력계통의 안정과 기후변화협약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 기대된다.
한국중부발전은 건설기간 중에 양양양수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을 종합회관 건립, 농촌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 양양중고등학교 학사관 건립 등 각종 지역지원사업에 약 263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1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최병남 중부발전 양양양수건설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중부발전 및 협력업체 임직원 48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전력산업팀 성윤모 팀장, 김경수 사무관 02-2110-54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