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루브파티’하고 독일가자

뉴스 제공
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6-09-11 16:03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의 ‘그루브파티’의 모션 캡쳐에 참여한 ‘리버스 크루’와 ‘드리프터즈 크루’가 2006 배틀 오브 더 이어(BOTY) 결승에서 대결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BOTY는 비보이 국가 대항전으로 세계 최고 비보이를 가르는 큰 이벤트 중 하나이다. 올해 2006 BOTY 한국 대표 선발전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멜론 악스 홀에서 국내 실력 있는 비보이 그룹 7개가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그 중 ‘그루브파티’ (http://groove.hanbiton.com) 모션 캡쳐에 참가한 ‘리버스 크루’와 ‘드리프터즈 크루’가 결승에 올라 진검 승부를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두 팀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댄스 대결이 펼쳐지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고, 20분의 땀나는 공방전 끝에 결국 우승은 ‘드리프터즈’에게 돌아갔다.

‘그루브파티’의 모션 캡쳐에 참여한 또 다른 팀 ‘라스트 포원’은 이미 작년 세계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 독일행 티켓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렇게 두 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독일 세계 챔피언 대회에 참가, 10월 21일 독일 폭스바겐할(Volkswagenhalle)에서 열리는 BOTY 세계 결승전에서의 ‘라스트포원’과 ‘드리프터즈’의 한판 대결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이와 관련하여 ‘그루브파티’는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테스트에 참여를 하는 유저를 매월 1명 선정, 독일 BOTY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독일행 티켓을 2장씩 증정한다. 티켓을 손에 쥐는 총 4명의 유저들은 비보이팀들과 함께 BOTY 세계 결승을 참관하기 위해 떠나게 된다.

‘그루브파티’의 박희주 PM은 “‘그루브파티’에 참여했던 비보이 팀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독일에서도 한국의 비보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돌아와줬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대회를 계기로 비보이 문화가 대중들에게 친숙해질 수 있다는 점을 또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을 통해 비보이 문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soft.co.kr

연락처

한빛소프트 홍보팀 하나은, 02-3284-3187, 011-959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