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 실시간 추적극에 폭발적인 관객반응
수많은 테러사건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이런 암살영화는 흥미로운 소재가 되어 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긴장감 넘치고 스펙터클한 것은 대통령 암살기도를 다룬 영화들이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해리슨 포드가 대통령이 되어 자신을 죽이려는 테러리스트와 맞붙는 액션영화 <에어포스 원>, 케네디 대통령 암살을 다룬 올리버 스톤 감독의 <JFK>, 멜 깁슨과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컨스피러시>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대통령 경호원으로 활약한 <사선에서> 등이 있다.
모두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이 작품들은 한 국가의 대통령이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 내용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스케일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지난 7일 개봉한 <센티넬> 역시 대통령 암살이라는 소재를 다룬 스릴러 영화. 그러나 이 작품이 이전 영화들과 가장 차별화되고 있는 것은 암살용의자가 바로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점이다.
영화 <센티넬>은 141년 미국 국가안보국 내에서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대통령 암살기도라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국가안보국 최고의 베테랑 요원인 피트 게리슨(마이클 더글라스)의 절친한 동료가 죽은 뒤 대통령 암살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상부에 이 정보를 보고하지만 오히려 그는 암살용의자로 몰리고 후배이자 최정예 수사요원 데이빗 베킨릿지(키퍼 서덜랜드)가 그 뒤를 쫓는다.
영화 <센티넬>의 압권은 바로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두 요원의 두뇌게임이다.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두 남자는 거대한 음모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간다.
영화 <센티넬>은 실제 미국대통령경호실 요원 출신인 제럴드 페티비치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때문에 영화 속 배경이나 인물들의 사실감이 한층 뛰어나고 따라서 긴박감 역시 리얼하다.
여기에 영화의 주연들이 펼치는 열연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
할리우드의 막강한 파워맨인 마이클 더글라스가 암살용의자로 지목된 베테랑 요원 피트 게리슨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또한 TV 시리즈 <24>로 올해 에미상을 수상한 영웅 키퍼 서덜랜드가 냉철한 수사요원 데이빗 베킨릿지로 변신, 마이클 더글라스와 한판 두뇌싸움을 펼친다. 두 남자와 함께 세계 최고의 섹시걸로 손꼽히는 에바 롱고리아가 키퍼 서덜랜드의 신참요원으로 환상의 파트너쉽을 발휘하며 킴 베이싱어가 대통령 영부인으로 변신,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마이클 더글라스와 키퍼 서덜랜드가 만난 최고 스릴러’(네이버ID_wlsldlwl), ‘대통령 SA의 대통령을 암살 스토리만으로도 흥미진진’(네이버ID_hwany721), 마이클 더글라스의 연기는 역시 멋지다’ (네이버ID_ymiki0307), 간만에 괜찮은 총격신을 만났다’ (네이버ID_sirh2), ‘최강 미국 대통령 안보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재미’ (네이버ID_azeros2000), ‘TV드라마 24의 거대한 극장판이라는 느낌’ (다음ID_뽀렙레베카), ‘키퍼 서덜랜드의 출연만으로 빛이 남’ (다음ID_안녕미미) 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
<센티넬>은 대통령 암살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그리고 불륜 등 흥미로운 요소 올해 최강의 고감도 스릴러로 올 가을 통쾌한 영화를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흥행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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