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06년 추석 택배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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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코스피 002320
2006-09-12 10:32
서울--(뉴스와이어)--한진택배 06년 추석 택배 TIP

1계명 - 예약은‘전화’ 보다 ‘인터넷’이 더 편리하다.
2계명 - 선물은‘현장(할인점 및 백화점 등)’에서 바로 택배로 보내라.
3계명 - 고가품의 경우 ‘프리미엄’ 서비스가 안정적이다.
4계명 - 편의점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제적이다.

◈ 예약은 ‘전화’ 보다 ‘인터넷’이 더 편리하다.
설이나 추석 등 성수기에는 전화(유입콜) 예약이 평일에 비해 2~3배 늘어나기 때문에 각 택배사 마다 차이가 있지만 접속률이 30~40%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각 택배사들은 ‘전화’ 보다는 ‘인터넷’ 예약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인터넷 예약의 경우 ▲전화 폭주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한 번의 고객 정보 등록으로 배송에 필요한 개인 정보(전화번호, 주소 등)를 상담원에게 일일이 설명해 줄 필요가 없어 효율적이다.

이와 관련 한진은 추석 비상 대책팀을 구성하고 평상시 보다 150~200% 까지 택배 물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기존 2,900대 보다 32% 늘린 890여대의 임시 차량과 전국 터미널에 현장 분류작업 인원(임시직/아르바이트)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 선물은‘현장(할인점 및 백화점 등)’에서 보내는 게 빠르다.
대부분의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의 경우 몇몇 택배사와 제휴를 통해 설 기간 동안 매장 내(혹은 출입구)에 택배 임시 취급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쇼핑을 마친 후 선물을 바로 택배로 보낼 수 있도록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고객들의 경우 택배사 직원들을 통해 선물의 종류 및 크기에 따라 적합한 ‘포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진은 현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등 두 곳에 ‘365일 택배 취급점’을 개설했으며, 수도권 대형 할인점에 올 설 기간 동안 택배 임시 취급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 고가품의 경우,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라.
고가의 선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보내야 할 경우 각 택배사 마다 제공하는 ‘프리미엄’서비스를 이용해 볼 만하다.

한진의 경우 ㈜KTX특송과 함께 ‘한진-KTX 택배’ 상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당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수기 일반택배 예약 불가 기간에도 접수).

특히 이 서비스는 지방으로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당일(오전 주문시) 혹은 익일(오후 주문시)에 배송되기 때문에 상품 분실 및 훼손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또 도착 지연시 환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책임 보장을 내세우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택배사 마다 상품 가격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할증료’ 적용을 통해 택배취급주의로 발생되는 사고에 대비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 하다.

◈ 편의점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제적이다.
가까운 편의점을 이용해 택배를 보낼 경우 요금에 따라 1,000원의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배송 사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24시 원하는 시간에 편의점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일반 기업 및 단체 등 배송 의뢰가 많은 회사원의 경우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해 택배를 보낼 경우 건당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방법으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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