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트창업투자, 국내 최초 섬유펀드 출범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의 계열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www.binext.com, 027830)는12일 대성그룹 사옥에서 결성총회를 열고 국내 최초의 섬유 및 패션 전문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펀드 운용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30억)를 비롯, 중소기업청 한국 모태펀드(30억), 섬유산업연합회(25억), 산업은행(15억) 등이 출자하는 이 투자조합은 향후 7년간 존속한다.
이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발굴, 육성하여 자금 지원 및 사후관리시스템을 지원해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며 산업용 섬유, 첨단소재 섬유, 고기능성 생활 섬유 및 패션 산업 등에 60% 이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넥스트창업투자의 섬유 패션 펀드 조성은 최근 국내 섬유 산업의 사양화에 대한 우려 및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국내 섬유 산업 지원을 통해 섬유 및 패션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훈 바이넥스트창업투자 회장은 “섬유산업은 첨단소재 분야의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특화된 산업”이라며 “기술력, 마케팅능력 등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 있는 섬유, 패션기업에 원활한 투자자금을 공급해 성장을 지원하고 특화된 산업을 통해 최고의 수익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넥스트창업투자는 바이넥스트섬유펀드 이외에도 바이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제1호 투자조합, 대구벤처펀드, 바이넥스트 부품소재전문 투자조합, 바이넥스트 CT투자조합(게임펀드) 그리고 바이넥스트-다산벤처 투자조합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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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7일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