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에 따르면 “이번달 20일(수) 부터 23일(토)까지 경상남도 김해, 창원 및 진주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국 24개 교정시설 수형자 59명이 가구, 용접, 자동차정비 등 15개 종목에 출전하여 어느해 보다 높은 기량으로 대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49개 직종에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1,876명이 출전해 그동안 평소 땀 흘리며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인데, 이미 교정시설 참가 수형자가 여러 해에 걸쳐 금상, 은상 등 고등 시상을 휩쓴 사실을 아는 일반 참가자들은 더 강한 경쟁심을 불태워 대회시작 전부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부산교도소에 수용 중으로 2001년 입소 후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 삶을 찾기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기술연마에 정진하여 지난 지방기능경기 대회의 이용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한 하 모(남, 40세, 징역7년6월) 씨는 지난 지방기능경기 대회의 성과가 다소 미흡하다고 느끼고 금번 전국기능경기 대회 출전에 사뭇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어 주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교도소의 직업훈련을 담당하는 작업훈련과장(교정관 배종섭)은 "수형자들이 출소 후 안정적인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와주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하여 직업훈련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화된 고급 기술교육이 재범 방지에 효과가 매우 높다는 실증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훈련 직종의 전문화·고급화와 석방 전 기술 숙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상위 입상자에게는 2007년 제39회 일본 스즈오카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후보선수자격이 부여되며,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교사 이정진 051-971-0151(402), 017-541-4741,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