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직 국방장관들로부터 비롯된 전시작통권 환수 반대 성명에 예비역 장교, 지식인, 전직 외교부 장·차관, 전직 경찰간부, 그리고 이제는 개신교 목사들까지 나서며, 이것이 무슨 유행처럼 치부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사회가 유행에 민감한 것이 사실이다 보니, 최근의 연이은 전시작통권 환수 반대 성명이 새로운 유행으로 포장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자칫 여론을 호도할 수도 있어 우리당도 나름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먼저 유행이란 그것이 시대정신을 반영할 때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나, 최근의 성명들은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면모만큼이나 그들이 주장하는 바의 구태의연함까지 시대정신과는 매우 거리가 먼 시대착오적 촌극이 아닐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이러한 성명들이 매우 작위적이며 조작적이라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 우리당은 이러한 성명들이 과거 독재정권에 기생한 전력으로 국민들에게 외면당해왔던 수구의 조직적 항변은 아닌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어찌되었건 최근의 성명들은 결국 역사를 거스르려는 수구보수 세력의 흘러간 옛 노래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흘러간 옛 노래도 어느 순간 다시 들으면 새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바로 뒤이은 느낌은 식상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도보수로 위장한 수구보수 세력의 객쩍은 흘러간 옛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 하는 국민들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2006년 9월 1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노 식 래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웹사이트: http://www.eparty.or.kr

연락처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02-2129-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