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만화로 된 홍보책자 ‘기계산업 이런 거예요!’ 발간

2006-09-12 14: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국내 산업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보는 만화로 된 홍보책자 “기계산업 이런 거예요!”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만화 홍보책자는 변형 4x6배판 76 페이지 분량으로 기계의 출현과 역사, 기계산업의 특성, 기계산업의 현황과 국민 경제적 위상, 세계속의 한국기계산업 위상, 기계산업의 일자리 비전, 2015년 기계산업의 비전과 전략 등 기계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기 쉽게 만화로 구성하여 지루하지 않게 기계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림은 전국시사만화협회 회장인 김상돈 화백이 그렸다.

책자에서 우리나라 기계산업은 그간 수입에 따른 만성적인 무역적자 산업으로 외면 받아 왔으나 2005년도에 기계중의 기계인 일반기계에서만 43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 명실상부한 수출 효자산업으로 부상하여 세계 10위의 수출국으로 성장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BRICs 등 신흥시장 확대와 IT 등 신산업과의 융합에 따른 신 시장 창출로 기계산업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 2015년에는 일반기계에서만 800억 달러 수출에 무역수지 200억 달러를 달성, 세계 5대 기계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기계산업진흥회 박양우 상근부회장은 “기계산업은 모든산업의 기초가 되고 산업전반에 각종 생산설비를 공급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자본재산업으로 산업의 어머니이며, 뿌리로서 기계산업 발전이 선진국의 지름길”이라 밝히고 이번에 발간한 만화로 된 홍보책자로 “독자들이 국가기간산업인 기계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새로운 인식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만화로 된 “기계산업 이런 거예요!” 홍보책자는 기계산업진흥회에서 기계업체 및 고등학교·대학교, 도서관, 관련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기계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oami.or.kr) “기계산업 홍보관”에서 검색하여 볼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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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홍보팀장 김용국 02-369-7830 019-502-350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