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가 민선4기 시장체제 출범 후 경제살리기를 위해 7월 24일 발족하여 그 활동에 관심을 모아오던 「희망경제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 시장, 상의회장)」가 9. 13(수) 10:30 대구상공회의소(10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그간 분과위원회에서 연구·제안한 단기 중점추진과제 4건을 확정하여 발표한다.

이날 발표할 중점추진과제 중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경제특별신용보증」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업체당 최고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리 5%,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있다.

이는 지금까지 담보 능력 부족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잘 이용할 수 없었던 10,000~12,000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이며, 밑바닥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특별신용보증을 위해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00억원을 이번 추경예산(안)에 계상해 놓고 있다.

한편,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는 산업현장을 전문가 그룹이 직접 찾아가서 복합민원을 일시에 컨설팅 할 수 있는 One-roof·One-stop Service 개념의「유관기관 합동 SOS컨설턴트」제도를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SOS컨설턴트는 금융, 세무, 노무, 무역, 특허, 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월 2회 공단지역 등에서 합동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희망경제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또한, 재건축, 재개발사업에서의 대기업 브랜드 선호 등으로 인하여 지역건설업체의 민간공사 수주가 급격히 감소 (‘03년 47% → ‘04년 33% → ‘05년 18%) 하였고, 이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업체 공동도급시 재개발·재건축용적률 인센티브를 강화하고(20%이상 참여시 용적률 5% → 30%이상 참여시 용적률 상향 조정), 인·허가시 지역전문건설업체가 60% 이상 참여 권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건설업에 참여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지역 고용·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사업으로는 고용창출 및 맞춤형 인력지원을 위한 지역 인사노무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주문식 현장기술인력 양성·공급 확대, 이동 통신, 금융, 인터넷마케팅 등 컨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비즈니스 서비스 산업 고객관계관리 인력 양성, 고령인력의 안정적 진로 개발 및 취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고령자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희망경제비상대책위원회의 실천과제 도출, 연구·검토 등 실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3개분과위원회(서민생활, 기업지원, 성장동력)에서는 이번에 발표한 중점과제 이외에 성장동력산업 관련 스타기업 육성 방안,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방안, 재래시장·대형마트 상생방안, 일거리 파트너센터 운영, 등 12건 과제에 대하여 현재 연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의 활동을 돕기 위한 「희망경제비상대책위원회 지원반」 ‘기업현장 VJ특공대’ 활동과 관련해서는 그간의 활동실적을 보면, 현재까지 기계금속 및 섬유업종 등 62개 업체를 방문하여 총 6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였다. 그 중 19건은 시정에 반영되고, 나머지는 조치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기업애로 유형을 분석해 보면, 까다로운 대출 조건과 유동성 개선 자금 부족 등 자금분야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숙련공 및 현장기능인력 부족 등 인력분야가 5건, 연구의 상품화 지원 등 기술분야 6건, 접근성이 용이한 공업 용지 부족 등 용지분야 5건, 그 밖에 마케팅, 환경, 교통 등 기타가 36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김범일 시장, 이인중 대구상의회장을 비롯한 박종근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 김태일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위원장, 황병태 대구경북경제포럼 대표, 노동일 경북대 총장, 이진우 계명대 총장, 홍철 대경연구원장 등 위원 17명과 산하 3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후 상공회의소 1층에서「유관기관합동 SOS컨설턴트 사무국」 현판식을 가진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회의에서 지역의 기업인과 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있지 못하므로 ‘대구경제 살리기’의 시작은 지역의 기업인과 시민들의 ‘氣’를 살리는데 있다고 강조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희망경제비상대책위원회는 서민 경제를 일으키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살아있는 단기대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산업현장의 애로 구조를 분석하여 조직내 지원 시스템으로 흡수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장기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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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경제정책과 과장 신경섭 053-803-3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