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남과 역도산 의 그녀, 우아한 ‘에르메스’로 돌아오다
‘전차남’의 실존 인물이 ‘에르메스’의 외모를 설명할 때, 나카타니 미키와 닮았다고 콕 집어 얘기했을 만큼 그녀의 캐스팅은 적역이다. 우아한 외모뿐만 아니라 착한 심성까지 겸비한 ‘에르메스’를 위해 나카타니 미키는 국제예의교실에도 다니는 등 열성을 보였고, 결국 그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에르메스’는 나카타니 미키에 의해 더욱 설득력 있고 매력적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전차남>의 제작진과 다시 뭉친 <7월 24일의 크리스마스>에서, 오타쿠 직장 여성을 연기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오타쿠 ‘전차남’의 사랑을 받던 우아한 그녀가 이번에는 직접 오타쿠 여성으로 변신함으로써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게 된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실력파 연기자인 동시에, 세계적인 일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와 작업하는 매력적인 가수이기도 하다. 신비로운 외모와 함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전천후 연기자로, 일본 영화계의 보석 같은 여배우이다.
천만 네티즌들이 연애코치에 나선 100%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전차남>은 9월 7일 개봉 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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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8일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