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유기상 문화관광국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입법중인 「지역문화진흥법」제정에 대비한 지역문화예술위원회(법인)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사전준비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마련하고,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장애인 대상 문화프로그램 지원포함)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으로 문화예술 환경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부응하고자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지역문화예술위원회의 설립은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최대 관심사항이자 최우선 과제로 팀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3개반 20명으로 구성하였는데, 주요 기능별로는 운영위원회(4명)에서는 추진방향, 일정 등 과업 종합조정을 맡게되고, 연구기획팀(13명)은 연구과제 작성 총괄, 자료 수집 및 조사, 성과품 제출 등 실질적인 과업을 수행하고, 행정지원팀(3명)은 자료지원 등을 분담하여 운영하게 된다.
연구기획팀은 각 장르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하였는데, 구성원칙으로는 각 분야별, 시설별, 사업별 활동을 대표할 수 있는자, 문화예술 인 중심의 현장활동가, 기초예술 활동뿐 아니라 문화정책을 총괄적으로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자로 선정하였고, 명망가 위주의 예술인은 배제하였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과업의 범위는 지역문화예술위원회의 경우 직무범위, 사무처 구성방향, 적정예산 규모책정, 기타 조례로 정해야 할 사항 사전준비와 문예진흥기금의 합리적 운용방안을 ‘07년 2월까지 마련하고,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연구범위로는 문예진흥기금, 무대공연작품, 찾아가는 문화활동, 푸른음악회 사업 등 4대 사업의 통합 매뉴얼 작성으로 각 사업별 기본방향, 지원목표, 지원기준을 금년 11월까지 마련하여 12월 중순경에 공고하는 2007년도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부터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날 TF팀장에 선출된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곽병창 총감독은 무거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지역문화예술위원회 설립과 문화예술지원단체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하는데 팀원들이 똘똘 뭉쳐 좋은 작품을 마련하여, 전라북도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곽병창 팀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TF팀의 금후 일정, 추진방향, 추진방법 등 팀원간 열띤 토론이 벌어졌는데 이 광경을 지켜본 전북도 이종석 문화예술과장은 팀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토론분위기를 보면서 우리 전북의 문화예술계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담당 과장으로서 매우 흐뭇함을 느낀다면서, 행정에서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타시도에서는 지역문화진흥법과 시행령 제정이후에 지역문화예술위원회를 설립추진 예정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도는 민선 4기 김완주 도지사의 정책공약사업으로 법 제정이전부터 도민의 여론 등을 수렴하여 사전준비 철저로 전북문화예술위원회(법인)의 성공적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김완주 도지사의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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