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진흥원-한국국제협력단, 해외개도국 연수생 초청 이러닝 과정 운영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한영수)은 지난 2006년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16일) 개발도상국 15개 국가 17명을 대상으로 이러닝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총재 신장범) 대개도국 무상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과정은 국내 이러닝 현황 및 기술,정부 추진 정책에 대한 이론 강의, 이러닝 우수기업 방문, 국가별 현황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강의에서는 국내 이러닝 현황 및 전망, 표준화 동향, 이러닝 관련 기술 그리고 국내 기업 및 대학 이러닝 적용 등 국내 이러닝 우수 사례 및 정부 추진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연수 참가국의 이러닝 도입 및 정책수립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였다.

또한, 크레듀, 디유넷, 4CSoft, 경희사이버대학교 등 국내 이러닝 우수기업 및 기관을 방문함으로써 국내 이러닝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개발도상국 대상 해외 진출이 가능하도록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국내 이러닝 기업의 해외진출 거점 마련을 위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서는 “이러닝 해외진출지원전략 연구회” 위원(총6명)들과 해외 연수생간의 “이러닝 글로벌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참가국의 “정보기술(IT) 및 이러닝 기반 현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이러닝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 협력방안을 심도 깊게 연구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국 대부분 이러닝 도입 초기 단계에 있었으며, 향후 한국과 긴밀한 파트너쉽(Partnership)을 희망하고 국가간 이러닝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콘텐츠 공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한국의 이러닝 글로벌화 정책을 대외에 알리고 상호 협력 네트웍을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개발도상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실질적인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되었다.

금번 해외연수생 초청 이러닝 교육을 통해 한국 이러닝 정책 및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가간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서는 향후 해외 연수생 초청사업을 더욱 확대 실시함으로써 국내 이러닝 정책 전수 및 우수기업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iec.or.kr

연락처

이러닝지원팀 박인섭 팀장 02-528-5013
전자거래진흥원 02-52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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