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중앙청사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9회「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안 누에타운특구” 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7개의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신규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전국의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특구로 지정하여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총 65곳으로 늘어났으며, 전북도는 10개의(전국대비 15%) 특구가 지정되었다.

이날 신규로 지정된 부안군의 누에타운특구(사업자 : 부안군수)는 2004년도 청정지역 양잠 전업마을로 지정된 전국 최대 규모의 뽕마을 변산면 마포리와 하서면 청호리 일원에 농어촌관광 휴양단지(누에타운)를 조성하는 등 양잠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복합 소득원으로 자리메김 하게 된다.

한편, 지난 6월에 영상문화특구 지정에 이어 누에타운 특구가 거듭 지정됨에 따라 부안 군민들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및 새만금, 영상테마파크 등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누에타운 특구는 부안군의 핵심전략 특화산업인 누에를 주제로 생산·가공·홍보·판매 등 청정 테마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하는 특구로 농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농지의 위탁경영 및 임대·사용대 허용과 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지전용 허가협의의제와 농지전용 허가협의의제 등의 규제특례는 물론 특구내 생산품의 표시기준을 특구장(부안군수)이 달리 정하여 고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제특례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누에타운특구 지역내에 조성 될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는 곤충과학관, 누에전시관, 체험학습관를 비롯하여 민자 유치로 운영되는 판매유통센터와 펜션, 스파랜드 등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와 편익시설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휴양 및 웰빙·건강지향적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농가들에게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전북도에서는 지역이미지 제고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시군의 지역연고사업을 대상으로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지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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