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안양 덕천마을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7만8천여평의 면적에 소유자가 3,4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재개발사업지구로 이번에 확정된 정비계획으로 용적률 244.96%, 최고 30층 높이 4200여채의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게 되어 안양 구도심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공이 덕천지구에서 적용을 추진할 공영개발방식은 서울난곡지구 등 대규모 재개발사업지구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방식으로 주민의 의견조율 및 수렴은 주민대표회의가, 각종 인허가 및 행정 절차, 공사 감독·감리 등은 전문성 있는 주공이 맡아 진행하여 사업추진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사업진행도 빨라진다는 이점이 있다. 사업비도 원가정산방식을 적용하여 재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권리자에게 돌려 줄 예정이다.
주공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대표기구인 주민대표회의를 구성하게 되며, 시공사 선정은 향후 1군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주민의 선택에 의한 지명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하고 주민이 원하면 민간시공사 브랜드를 사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민 스스로 조합을 설립하여 사업을 추진하려는 단체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주공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이나 택지개발사업에 전념하여야 하고, 재개발사업은 1군 민간건설업체가 참여하여 시공하여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조합원들의 이익이 높아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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