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와이어)--청송직업훈련교도소(소장 이상승)는 2006. 8.7. 10명의 신규임용 있었다. 청송이라는 낯선 지역에 첫 임용되어 교도소라는 특수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에 먼저 임용되어 생활하고 있는 고참 선배들이 신규 때의 고충을 알기에 직접 근무에 관련된 글과 시를 작은 시집으로 엮어 후배들에게 전해주어 선배들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었다.

MBC 느낌표에서 소개된 김용택 시인의 “시가 내게로 왔다”에서 힌트를 얻어 시집을 만들게 되었는데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 직원이 썼기에 빈약하지만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들어있어 힘든 직장생활에 용기와 힘이 되고 있다.

중요제목을 보면 MY WAY(마이웨이), 교도소에서 교도소로 보내는 편지,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기, 자화상 등 14개의 주옥같은 시가 들어있다. 그 중의 하나인 “마이 웨이”라는 시를 적어본다. 『산다는 것이 전쟁이다. 총성이야 안 들리지만 듣기 좋은 칭찬이 언제 비수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귀에 거슬리는 비난이, 비난이 아닐 수도 있거니 이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단 한가지라 일희일비하지 않는 바위 같음이요, 때로는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이 올지라도 내 육체와 정신이 살아 있는 한 굴하지 않는 내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 것이니 나의 길을 가는 것이다 비록 나의 노력이 칭찬과 인정을 받는 길이 아닐지라도 비난받는 길이라 하여도 흔들리지 않아야 할 터이다』

신규직원들에게 2주 동안 선배들의 1:1 멘토교육을 통해 근무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주었고 선배들이 직접 쓴 시집까지 전해주어 힘든 직장생활을 잊을 수 있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청송직업훈련교도소 개요
1983.3.9 청송제1보호감호소로 개칭한 이후 사회보호법이 폐지됨에 따라 2004.12.31 청송직업훈련교도소로 직제를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정예직업훈련교도소로 탈바꿈 하기 위하여 리모델링공사가 한창이다. 수용정원은 600명이고 현재는 약 200명이 수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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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 교위 강창석 054-872-950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