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리’ 에도 와이어 촬영씬이?
도깨비골 자살절벽 씬 아찔했던 와이어 촬영
설악산 권금성에서 이루어진 절벽 장면은 그야말로 <무도리>촬영의 압권! 낮에도 안개가 휘휘 돌아 사람을 홀려 아래로 떨어뜨린다는 도깨비골의 미스테리함을 더해주는 것이 절벽 끝에 선 배우들의 아슬아슬한 모습들이다. 가느다란 줄 하나에 의지하여 절벽 끝에서 이루어진 액션 씬들은 보기만 해도 위태로워 이형선 감독의 오케이 싸인이 떨어지자마자 스텝들 모두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던 씬이었다. 노장배우들도 절벽에서의 와이어 촬영에 합류, 노익장을 과시했었다고. 특히 이 노장 배우들의 와이어 액션씬은 극중 가장 위험한 장면으로서 영화 촬영기간 중 가장 힘들고 긴박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촬영 장비들이 바람에 날려갈 정도로 거센 바람이 불어 실제로 대역을 맡았던 한 스턴트맨은 절벽 아래로 떨어질 뻔 하는 위험한 순간도 있었을 만큼 자살명당‘도깨비골’은 자살명당으로서의 그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목숨을 내건 촬영 덕분에 설악 절경을 배경으로 했던 ‘도깨비골’의 와이어 씬은 더욱 아찔하고, 스펙터클하게 연출되었다.
설악산 등반만 수십번, <무도리>에서만 볼 수 있는 하드코어 등산액션!!!
<무도리> 촬영의 거의 30%에 육박했던 것이 바로 등산 씬이었다. 영하 18도 안팎의 추운 겨울날 촬영을 했었기 때문에 꽁꽁 언 얼음 산길을 배경으로 영화를 찍느라 ‘무도리 3인방’역을 맡은 박인환, 최주봉, 서희승 은 눈길에 미끄러지고 구르느라 몸이 무사한 날이 없었다고 한다. 덕분에 무도리 3인방의‘웬지 없어 보이고 삶에 지친 듯한 모습’의 연출은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다는 웃지 못할 후문이다.
이러한 과도한 등산은 ‘무도리 3인방’뿐 아니라 ‘초짜 방송작가 미경’역의 서영희와 자살 동호회 회원들로 출연한 배우들도 피해갈 수 없었다고. 게다가 이들은 추운 겨울 산길을 걸어가는 것도 아니라 동행인을 업고 가고, 뛰어서 산을 올라가는 씬을 촬영하는 등 하드코어 등산액션을 감행, 촬영 후반에는 아무 부담없이 험한 산길을 가볍게 올라갈 만큼 산행에 익숙해져‘무도리 주민’으로 완벽하게 탈바꿈 되어 있었다고 한다.
강원도 산골마을 무도리가 최고의 자살명당으로 알려지면서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자살동호회 회원들과 특종을 노리고 마을로 잠입한 신인방송작가, 마을노인인 무도리 할배 3인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내용으로 <달콤, 살벌한 연인>의 후속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무도리> 는 9월 21일 추석시즌을 여는 코미디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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