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N2 프로젝트’와 ‘m-러닝’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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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6-09-13 18:20
서울--(뉴스와이어)--음악,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와 벨소리, 배경화면 등 휴대폰 꾸미기 중심의 무선인터넷이 생활에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의 장(場)’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자사 무선인터넷의 생활정보와 지식, 교육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N2 프로젝트’와 ‘m-러닝’ 등 ‘생활중심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월 13일(수) 밝혔다.

N2 프로젝트 ? 생활정보 초기화면 배치 및 무료화

KTF는 이러한 무선인터넷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지난 9개월 동안 30여명의 전담 직원이 참여해 ‘N2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9월 말에 새로운 모습을 고객에게 공개한다.

매직엔(magicⓝ) 초기화면에 뉴스, 날씨, 생활정보 등 정보이용료가 무료인 컨텐츠를 전진 배치하며,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유사한 화면과 메뉴를 구성해 고객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 상ㆍ하(이전ㆍ다음) 단계이동 및 컨텐츠간 연결(링크) 기능도 고객 편의에 맞춰 대폭 개선된다. 예를 들어 영화 ‘괴물’에 대한 기사를 읽는 도중에 영화제목을 클릭하면 핌(Fimm)으로 연결해 예고편을 볼 수 있으며, 영화 티켓 예매도 바로 가능하다.

m-러닝 ? 교육과 학습 서비스 활성화

이와 함께 KTF는 휴대폰의 ‘교육과 학습’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m-러닝’? 서비스를 14일(목)부터 선보인다. 첫 단계로 기존의 유아초등ㆍ중고등ㆍ생활 교육 및 입시정보 서비스 등을 통합해 ‘교육’ 메뉴를 별도로 만들었으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무선인터넷 초기화면에 배치했다.

KTF는 요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비스 및 제휴사별 정보료와 통화료 포함 정액요금을 출시하고, 전문 교육업체와 학원, 출판사 등과 연계해 유무선 연동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인서비스 제공 중단 ? CP 간담회 통해 결정

또한 KTF는 성인 컨텐츠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KTF는 통합적으로 컨텐츠를 관리하고 있는 KTH와 중단시기와 방법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13일(수) 오전에 업체 간담회를 열어 이번 결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간담회를 통해 야설 서비스 중단(11월 1일)을 시작으로 컨텐츠 제공업체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성인 컨텐츠 제공을 중단하며, 3월 31일까지 이를 마무리하겠다고 구체적인 일정까지 명시했다.

KTF는 ▲미성년자 명의 성인 컨텐츠 접속 원천차단, ▲성인 명의 미성년자 사용 휴대폰에 대한 이용차단 신청, ▲비밀번호 설정 등 인증절차 강화, ▲대리점 직원 안내교육 및 SMS와 요금명세서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제도적 노력을 전개했다. 하지만? 사회적 우려와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건전한 무선인터넷 사용문화 조성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중단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KTF 신사업부문장 김기철 부사장은 “무선인터넷이 고객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수단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학생과 부모 모두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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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02-2010-0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