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작 비용을 경제적으로 절감하면서도 우수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수퍼 16mm 포맷에 대한 영화계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수퍼 16mm 포맷은 기존의 16mm 필름을 사용해 HD 제작에 맞는 16:9 영상 제작에 유리한 포맷이다. 저예산 영화의 경우 수퍼 16mm 포맷으로 촬영한 후에 블로우업 과정을 통해 1.85:1의 화면비로 35mm 영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저예산이면서도 35mm 영상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수퍼 16mm포맷의 장점이다. 올해 수퍼 16mm 포맷으로 촬영되어 개봉된 영화로는 <모두들 괜찮아요?>, <가족의 탄생>, <짝패> 등이 있다.

한국코닥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서는 근래 저예산 영화의 대안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수퍼 16mm 포맷에 대한 제작 세미나 및 촬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작 세미나에서는 수퍼 16mm에 관한 소개와 국내 인프라에 관한 브리핑이 이루어진다. 또한 <짝패>의 김영철 촬영감독과 김정민 프로듀서가 영화 <짝패>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퍼 16mm 촬영과 관련된 기술적인 사항과 수퍼 16mm 제작이 갖는 특징 및 장점에 대해 35mm, HD 포맷과 비교하여 배울 수 있다. 후반작업시의 다양한 블로우업 방법에 대한 정보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세미나는 9월 19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다.

촬영 워크숍에서는 야외 세트 및 주야간 촬영을 통한 촬영 실습이 제공된다. 수퍼 16mm 촬영 워크숍은 9월 21일~22일 양일간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실시되며 수퍼 16mm 촬영에 관심 있는 20명 이내의 인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촬영 워크숍 참가 신청은 9월 15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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