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올 추석, 가족계획요원 스타일이 뜬다! 요원녀의 패션스타일1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 가족계획요원 스타일이 뜬다!

2006년 가을 패션계에 비상이 걸렸다! 영화계의 베스트 드레서 김정은이 영화 <잘 살아보세>에서 70년대 가족계획 요원 패션을 선보여 올 가을 패션계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땡땡이 원피스, 남색 롱 플레어 스커트, 빨간 체크무늬 코트 등 약간의 시대적 촌스러움이 그녀의 귀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복고풍 스타일이 바로 김정은표 가족계획요원 패션의 특징. 70년대의 느낌이 잘 녹아있으면서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의상은 영화 내내 김정은의 패션 화보집을 보는 듯한 생각이 들 정도로 화려하게 눈을 사로잡는다. 공주풍에서 털털한 캐주얼 스타일까지 그녀의 바디만 거치면 패션아이템으로 변하는 패션계의 마이더스, 김정은! 이번엔 영화 <잘 살아보세>를 통해 김정은식 가족계획 요원 스타일이 새 트렌드의 선두주자가 될 듯.

땡땡이 원피스, 큰 리본 머리끈, 긴 플레어 스커트까지!
가족계획요원이, 너무 예쁜 거 아니여?

영화 <잘 살아보세>에서 김정은이 맡은 박현주 역은 국가의 명을 받고 출산율 100% 용두리 마을의 밤일을 관리하기 위해 투입된 가족계획 요원. 그 당시 실존했던 가족계획 요원의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박현주의 캐릭터는 리얼리티에 바탕을 둔 인물이다. 그래서 흔히 코미디 영화에서 보이는 과장된 복고풍 의상이 아니라 그 때 그 시절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촌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의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김정은이 착용하고 나온 큼지막한 벨트와 길게 늘어뜨린 손수건 머리끈은 그 시대의 최고 인기 아이템. 촌스럽지만 그 때 그 시절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정은은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에게 “이렇게 예쁘게 차려 입고 어떻게 밤일 관리 하겠냐”며 의상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마을잔치 장면에서 김정은이 입고 나온 체크무늬 코트는 김정은이 가장 좋아했던 의상.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옷이었는데 김정은의 요구로 촬영 당일 입게된 의상이라고. 나중에 그걸 입고 인터뷰까지 했다고 하니 이 의상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요원 패션, 지금 당신의 것이 된다!
김정은 요원패션, 인터파크 경매이벤트 오픈!

영화 <잘 살아보세> 의상을 맡은 심은숙 실장은 “감독님께서 박현주의 의상 컨셉을 잡을 때 고등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한 직업 여성상을 원했다. 그 당시 직업을 가진 여성들 대부분 교육이나 공직에 진출해 있었기 때문에 교사나 공무원처럼 깔끔한 느낌의 의상에 김정은씨만의 청순한 느낌을 더했다”고 말했다. 그 때 그 시절에서만 볼 수 있는 코트나 원피스는 의상팀에서 시대적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직접 제작한 옷들. 그녀 옷에만 들어간 제작비만 천만원이라는 귀뜸. 또한, 이제 김정은식 가족요원 스타일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지금 바로 70년대 향수가 물씬 풍기는 김정은의 가족계획 요원 의상이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의상 경매 이벤트에서 진행 중이기 때문.

<잘 살아보세>는 1970년대 초, 국가사업인 가족계획을 위해 용두리에 파견된 가족계획요원이 마을이장 요원과 '출산율 0% 달성!'을 위해 부부 잠자리를 관리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9월 28일, 올 추석 극장에서 김정은표 가족계획 요원 패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폭도 없고, 도박 같은 유해성 요소도 없는, 하지만 건강한 웃음! 행복한 유머! ‘잘 살아보자’는 우리의 희망이! 담긴 추석 유일의 국민코미디 <잘 살아보세>. 2006년 추석, 올 해만은 우리도 한 번 자알~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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