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부터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무역 및 소비재박람회(Cintai Malaysia 2006)’를 통해 도내 7개업체들이 올린 수출계약액은 총 572만달러다.
기능성 비누와 마스크 팩을 전문 생산하는 센텔라는 방글라데시 업체와 현장에서 일단 5만달러 상당의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현지 바이어와의 독점 공급계약이 성사될 경우 수출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인삼 및 홍삼제품을 출품한 동원고려인삼은 2개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구두로 각각 10만달러와 2만5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조만간 정식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특히 씨앗파종기를 들고 나간 장자동화는 말레이시아 주재 가나대사관 상무관이 전시장을 직접 방문, 자신이 시험적으로 기계를 구입해 사용한 뒤 자국 정부에 대량 구입을 건의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장자동화는 이와 함께 동남아 지역의 ‘큰 손’인 말레이시아 중화상공회의소측과의 상담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재차 현지를 방문하여 계약조건을 마무리지을 예정인데, 이들 2개 지역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경우 520만달러 상당의 씨앗파종기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에 무역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도내 업체들을 이끌고 참가한 충북도청 김희수 통상지원부장은 “도내 업체들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한 국제박람회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의외로 성과가 컸다” 면서 천일, 건국내츄럴F&B, 봉림, 건국TI 등 나머지 참가업체들도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벌여, 가격조건 등 세부내용을 절충할 경우 곧바로 수출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국제무역 및 소비재 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어 충청북도는 2008년 차기대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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