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선영, 방과후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해 샌드위치 간식 만들어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탤런트 박선영씨를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선영씨가 방문한 세이브더칠드런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정부의 택지개발정책으로 저소득 영세가정을 위한 대규모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여 중산층으로 유도하고,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사회문제 예방과 치료 목적 달성을 위해 시설 및 전문인력(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를 갖추고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박선영씨는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후에 방과후 공부방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30여명과 함께 샌드위치 간식을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 공부방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학교에서의 정규수업을 마친 후에 돌보아 줄 성인이 없는 아동들을 위하여 가정의 역할을 보완하고자 제공되는 서비스로 이 시기의 아동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환경과 접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탤런트 박선영씨는 “아동은 성별, 종교, 국적 등 자신이 처한 어떠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두 고귀한 생명으로 존중 받을 권리가 있으며, 가능한 최대한도로 아동의 생존과 발달을 보장해주어야 우리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은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NGO-Non Governmental Organization)로 27개 회원국이 120여 개 사업장에서 전 세계 아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1953년 국내 활동을 시작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연맹의 회원국으로서 지식과 기술 정보, 재원, 경험 등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아동을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개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한국세이브더칠드런의 합병 법인으로 전세계 27개 회원국이 111개국의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동권리전문기관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구호활동과 관련하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세이브더칠드런을 공식적인 구호활동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아동권리보호활동을 통하여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등록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http://sc.or.kr

연락처

세이브더칠드런 황병길 02-336-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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