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토요일 야간개장을 기념하여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숙한 박물관으로 다가가기 위해 ‘박물관 국보 순례’ 하반기 행사를 시작한다. 행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격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담당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품에 대한 해설 및 질의응답을 실시하여 매회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은 강좌이다.

‘박물관 국보 순례’는 지난 2004년에 목·금·토요일 야간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설되었던 ‘금요일 밤의 국보 순례’와 같은 것으로, 올해부터는 야간개장일이 토요일로 바뀜에 따라 행사명을 변경하고 참여인원을 제한하여 보다 심도 있게 진행한다. 주 40시간 근무제에 따른 의미 있는 여가 활용의 기회와 주간에 박물관을 찾기 힘든 국민들에게 박물관의 관람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국보나 보물 등 주요 전시품을 여러 점 선정하여 해설하는 것을 통해 그 가치를 재해석하고 전시품에 대한 의문사항을 심도 있게 풀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 행사는 9월 16일 김성구 국립경주박물관장(‘조로2년명 쌍록 보상화문 전돌’)을 필두로 하여 9월 30일 ‘고선사지 3층 석탑(임재완 학예연구사)’, 10월 14일 ‘감은사 사리갖춤(채해정 학예연구사)’, 10월 28일 ‘사천왕사지 출토 녹유사천왕상(권강미 학예연구사)’순으로 진행된다. 11월 11일에는 함순섭 학예연구관의 ‘비단벌레 장식 말갖춤’으로 하반기 행사는 막을 내릴 것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사전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접수는 행사가 있는 주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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