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대무용 ‘450년 만의 외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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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11:03
포항--(뉴스와이어)--포스코가 오는 23일 420년 전에 씌여진 편지글 “원이 엄마의 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용작품 “450년만의 외출”을 효자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지난 1998년 경북 안동의 한 무덤에서 발견된 “원이 엄마의 편지”는 “원이 아버지에게”로 시작하여 조선 중기 서른 한 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의 애절한 심정 표현이 화제가 되었으며 그동안 국악가요와 소설, 연극 작품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450년 만의 외출”은 현대무용가인 안동대 정숙희 교수와 무용단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꾸민 무용작품으로,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미이라의 발굴’에서는 지난 98년 무덤 발굴 당시 모습화면을 배경으로 무용수들이 신비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2장 ‘450년만의 외출’에서는 무덤 속 주인공과 아내가 살던 시절의 안동지역 장터 모습등 분주한 일상이 재현된다.

이어 3장 ‘사랑과 편지’에서는 두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4장 ‘죽음… 그리고 끝없는 사랑’에는 남편의 죽음을 예감한 원이 엄마가 머리카락을 잘라 미투리를 삼는 모습을 무용으로 승화시키며 끝을 맺는다.

현대무용 “450년 만의 외출” 공연은 오는 19일(화)까지 포스코 인터넷 홈페이지(www.posco.com)의 “문화행사 신청”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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