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매뉴얼 보급 설명회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복지재단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진적·전문적 복지서비스의 보급을 위해「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매뉴얼과 노인 주간·단기보호시설 서비스 매뉴얼」등 2종 총4권을 개발하고 오는 9월15일, 오후3시에 2백5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보급설명회를 갖는다.

이번에 개발한 노인복지시설의 매뉴얼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노인수발보험제도’와 연관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매뉴얼」은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노인종합복지관 사회교육의 실천과 활용을 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매뉴얼’, 2권은 재가노인들의 케어 매니지먼트(Care Management)의 체계와 지원을 위한 ‘재가노인복지 프로그램 매뉴얼’ 그리고 3권은 노인의 일자리, 취업알선, 공동작업장 운영 등 현황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인소득지원 프로그램 매뉴얼’로 이루어져 있다.

치매, 중풍 등의 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들을 낮 시간동안 또는 단기간 동안 보호하고 있는 「노인 주간·단기보호시설 서비스매뉴얼」은 총 5백페이지 분량의 한 권으로 발간된다.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 케어 매니지먼트 체계에 의한 서비스 실천과정, 서비스 내용 및 실천방법, 질환별 이용노인에 대한 이해와 케어방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내용이 쉽고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기 때문에 노인 주간·단기보호시설의 종사자들은 물론 부양가족들의 교육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미국, 일본, 영국의 경우 사회복지 매뉴얼 개발 및 보급 사업이 활발하지만 국내에서는 초기단계라 서울시 시설은 물론 지방에서도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매뉴얼 개발은 노인복지 및 노인케어와 관련된 학계 및 사회복지현장 전문가들의 적극적 참여로 추진되었으며 전문적 실천 지식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서울복지재단 홈페이지

(www.welfare.seoul.kr)에서 매뉴얼을 참고할 수 있다. 문의는 02-2011-0455.

한편 서울복지재단은 종합사회복지관의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사회복지 프로그램 매뉴얼」그리고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매뉴얼」을 개발하고 보급 설명회 및 1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차 교육은 10월(사회복지 프로그램), 11월(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로 예정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연락처

서울복지재단 연구개발부장 류명석 02-2011-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