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파키스탄 기술자에 노하우 전수
월성원자력에서 기술 연수를 받고 있는 파키스탄 원전 기술 연수생들은 월성원자력과 같은 중수로형 원전으로 1971년부터 운영중인 가라치 원전에서 품질/계측/소방부문의 관리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월성원자력 제2발전소에서 한수원의 품질보증 운영체계, 품질검사기법, 자재인수검사, 품질보증기록 관리 및 감사관리 등의 품질보증 관련 업무와 표준 계측장비관리 현황, 제어용/정지용 전산기 하드웨어 등의 계측제어 관련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계측분야의 교육을 받은 시예드 씨는 "세계 최고의 이용률을 달성하고 있는 월성원자력의 운영 기술과 관리기법을 직접 보고 배우니 놀랍다"며 "파키스탄으로 돌아가면 월성원자력에서 배운 우수한 원전 운영기술을 벤치마킹 해보고 싶다" 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현재 가라치 원전과 차슈마 원전 등 2기의 원전으로 462MW의 설비용량을 가동 중에 있다. 또한 차슈마 원전 2호기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 중에 있으며, 2015년까지 원자력 발전설비용량을 8,400MW로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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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 홍보부 직원 석종국, 054-779-2846
이 보도자료는 한국수력원자력월성원자력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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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3일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