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AEA 총회에는 김우식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두산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등의 관계전문가들이 참가해 우리나라의 원자력위상제고와 원자력협력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식 부총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IAEA 사무총장,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의 수석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양자간 원자력협력 강화, 원자력 기술수출 기반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총회기간 중에 열리는 핵 비확산 특별 회의, 고위안전규제자회의, 한-IAEA 기술협력회의 등 다양한 병행회의에 우리나라 원자력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원자력의 미래, 핵의학, 원자력안전, 방사선방호 안전기준 등 원자력 현안 주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총회에는 IAEA 회원국 140개국에서 장관급을 비롯해 원자력고위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우식 부총리는 140개 회원국 가운데 6번째로 마련된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의 원전운영 현황과 원전건설 계획을 소개하고, 한국의 원전운영·건설 기술에 대해 회원국과의 공유를 제안하며 IAEA로부터 받은 도움을 우리의 경험이 필요한 회원국들과 나누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와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제 핵 비확산 체제 강화와 핵투명성 확보를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설명하며, IAEA와 회원국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IAEA 사무총장,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양자회담에서는, IAEA 사무총장(Dr. Mohamed Elbaradei)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 전문가들의 IAEA 고위직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한-IAEA 50주년을 맞아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할 기념 심포지엄에 사무총장을 초청할 계획이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장(Dr. Dale E. Klein)과는 우리의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 추진에 따른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원자능기구주임(Mr. SUN Gin)과 원자력이용 수소생산 기술 분야 협력, 원전건설 및 운영관련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 각국과 원자력협력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연구개발부장관(Mr. Kusmayanto Kadiman)과의 회담에서는 지난 6월 가서명한 원자력협력협정의 최종 체결 절차를 연내에 완료하여 두 나라의 협력을 더욱 공고이 함과, 원전도입계획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원전건설계획수립 타당성 조사 등에 한국이 적극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우식 부총리는 9월 19일 IAEA 사무총장, 사무국 간부, 각국 수석대표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제10차 원자력 기술전시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Korean Nuclear Energy, Messenger of Happiness”란 주제로 동영상, 폐수처리장치, APR 1400, START(방사선원 GPS 시스템) 모형 전시 및 SMART 등의 패널을 선보이며 특별히 IAEA 50회를 맞아 KAIST에서 개발한 아인슈타인 로봇(알버트 휴보)이 기술전시회 안내를 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원자력 발전상과 강점기술을 부각하며, 또한 회원국과 IAEA로부터 받은 도움을 도움이 필요한 다른 회원국에게 나누어주겠다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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