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는 9월 18부터 26일까지 러시아 국제과학기술센터(International Science & Technology Center : ISTC)와 공동으로 성균관대 플라즈마응용표면기술연구센터(Center for Advanced Plasma Surface Technology : CAPST)에서 “차세대 플라즈마 및 박막신소재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정부와 ISTC는 1998년부터 여러 가지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과기부는 ISTC 사무국 운영비 지원 및 직원 파견, 러시아·CIS 국가 연구자들의 연구비 지원, 러시아 첨단기술 국내 소개를 위한 ISTC 한국워크샵 등을 통하여 러시아 및 CIS 국가들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해 왔다.

그동안의 한-ISTC 협력사업이 한국의 일방적 지원 형태로 추진된 반면, 이번 교육사업은 과기부 이외에 ISTC, 성균관대, 지자체, 기술거래소, 교육참가자들이 비용을 분담하여 공동운영하는 형태로서 한국과 ISTC간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러시아의 급변하는 경제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변신을 모색하고 있는 ISTC로서도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적극 협력하고 있다.

플라즈마 및 응용박막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디지털전자, 자동차 등 세계시장 주도산업은 물론 나노, 바이오 등 차세대성장산업 분야에서도 그 응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성균관대 플라즈마응용표면기술연구센터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과학자들로부터 러시아의 첨단기술을 소개받고, 그들에게 기술과 산업응용 및 시장지향 전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9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①플라즈마 및 박막 기술에 대한 기본 및 응용 이론, ②CAPST와 관련 실험실의 다양한 장비들을 이용한 플라즈마 및 박막 공정 실험교육, ③생산공정 훈련 및 제품생산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국내 플라즈마 관련기업 방문 교육, ④플라즈마 및 박막공정 응용산업의 시장 전망 및 기술 상업화전략 분석 교육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년 프로그램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다변화, 국내 과학기술자 참여 확대, 러시아 첨단기술 소개 프로그램 확대, 참가국 다변화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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