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공원에서는 이번 주말 서울대공원 계곡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성공적인 복원과 반딧불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국내 저명한 곤충학자들을 초빙하여 ‘반딧불이 특별강연’ 아울러 반딧불이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반딧불이 방사행사’를 마련하였다.

오는 9월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자연이 내는 최고의 불빛! 반딧불이의 사랑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특별강연을 저녁 5시부터 8시까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위해서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9월17일(일) 밤7시30분. 서울대공원 동물원 계곡 내 반딧불이 보전지역에서는 서울대공원 직원과 반딧불이 특별강연에 참여한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 마리 애반딧불이 유충과 50여 마리 늦반딧불이 성충을 방사하는 반딧불이 방사행사가 특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에 반딧불이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기를 바라며 지난해 6월 중순경에 채집하여 교미와 산란 등 인공부화과정을 통해 자체 인공증식한 1,000여 마리의 애반딧불이이며, 이들은 명년 달콤한 사랑을 나눌 반딧불이 ‘예비신부’, ‘예비신랑’으로 『서울대공원 계곡』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게 된다.

서울대공원은 2003년 애반딧불이 성충 200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방사행사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4년째 추진해 온 결과 지난 6월에는 서울도심에서 멀지 않은 서울대공원 반딧불이 생태계보전지역에서 애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낳기도 했다. 또한 서울대공원에서는 2005년부터 반딧불이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반딧불이 서식지를 ‘반딧불이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반딧불이 모니터링과 서식지 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특별히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가 단지 ‘반딧불이’만을 복원하는데 국한하지 않고 반딧불이 복원에서 반딧불이 문화 복원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환경의 생태적 개선을 이끌어 내는 반딧불이 복원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마련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grandpar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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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 동물기획과장 김헌열 02-500-7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