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년 국내 AI 유행 관련 2차 항체검사 결과
이번 검사를 통해 2,109명 중 무증상감염 5명이 추가로 확인 되었으나 이들의 당시 및 후속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었다.
무증상감염이란 환자나 보균이 아니며 전파의 위험도 없고 AI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음을 의미하며, 동일한 균주(H5N1)에 대하여 면역을 가진다.
2003년 12월 ~ 2004년 3월 국내 AI 유행 당시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 결과 환자는 없었다.
□ 결과 판단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는 (바이러스에) 노출 이후 증상은 없었으나 항체가 양전된 경우를 무증상감염으로 판단하였음
* 항체 양전 : 노출전(1차) 혈청 항체 음성, 노출 2주 이후(2차) 혈청 항체 양성
□ 참고사항
질병관리본부는 무증상감염 관련 당시 살처분 등 작업시 부분적 노출이 있었던 점 외에는 유의한 위험요인이 없었다고 판단
-향후 인체감염예방교육 및 개인보호조치를 철저히 수행할 것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AI 인체감염 관련 충분한 수준의 자체적 검사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수준 유지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임
※ ’04.2월 일본 교토 AI (H5N1) 유행 시 인체의 항체 양성 사례
- 농장주 및 살처분 작업자 58명중 5명에서 항체 양성 확인
- 이들 모두는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 없이 감염된 가금류에 직접 노출되었음
웹사이트: http://www.cdc.go.kr
연락처
전염병관리팀 연구관 박 옥 02-380-1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