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동기간 경제성장율 4.9% 보다 낮은 수준으로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구조로의 전환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 설명
※ 「에너지총조사」란? 동 조사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매 3년마다 실시하며, 금번이 제9차 조사로 산업, 수송, 가정, 상업공공 및 대형건물 등 5개부문에 대해 전국 20,000여개 사업체 및 가구 등을 대상으로 2005년 9월부터 12월까지 표본조사방법에 의해 2004년도 에너지소비 실적을 조사한 것임
□ 에너지원별 소비 추이 및 구조
‘01년에 비해 가스(연평균 9.1%)와 전력(7.4%)의 소비가 대폭 증가한 반면, 석유(1.3%)와 석탄(3.0%)은 소폭 증가, 친환경 Energy Mix로 이행
석유의존도는 ‘01년 62.2%에서 ’04년 58.4%로 3.8% 감소하여, OECD 평균(4.1%)에 한발더 접근
□ 부문별 소비추이 및 구조
산업부문의 소비비중이 가장 큰 가운데, 수송ㆍ상업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반면, 산업ㆍ가정부문의 소비비중은 감소
□ 부문별 에너지소비 동향
< 산업부문 >
‘04년 산업부문 에너지소비는 `01년 대비 연평균 2.9%증가에 그쳐 '98년 이후 소비 증가세 둔화 지속
산업부문 소비의 92.9%를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에서 에너지 소비가 2.8% 증가하여 낮은 증가세 시현
제조업 에너지소비원단위는 ‘01년 0.49에서 ’04년 0.42로 14.5%(연평균 5.1%)감소하여 제조업 에너지원단위 개선추세 지속됨
업종별 에너지 소비효율 개선에 의한 효과(5.8%)에 비해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 변화에 의한 개선 효과(9.2%)가 1.6배나 큼
* 에너지소비 원단위(TOE/백만원) = 에너지소비/부가가치액
* 에너지 다소비업종 : 석유·석탄·화학제품제조업, 비금속제조업, 제1차금속제품제조업과 같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업종
< 수송부문 >
‘04년 수송부문 에너지소비는 수송수단 증가로 ‘01년 대비 연평균 4.5% 증가하였으나, 동기간 연평균 차량증가율 5.1%보다 낮은 증가율을 기록
수송부문 소비 중 56.4%가 자가용 차량, 43.6%가 운수업
‘01년 대비 자가용 승용차의 LPG(연평균 11.5%), 경유 소비(9.4%)가 크게 증가한 반면, 휘발유는 감소(2.7%)
승용다목적형 차량(소형차 에너지 소비의 1.8배)의 증가가 자가용 차량의 에너지 소비증가를 주도
* 승용다목적형 소비비중 : ‘98년 8.0% → ’01년 9.4% → ‘04년 27.9%
화물운수업은 차량 보급대수 증가(‘01년 24만대 → ’04년 33만대)와 주행거리 증가로 에너지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연평균 14.4%)
< 가정부문 >
‘04년 가정부문 에너지소비는 ‘01년 대비 연평균 0.9% 소폭 증가
가구당 에너지소비량은 1.3 TOE로 ‘01년(1.4 TOE) 대비 연평균 2.4% 감소한 반면, 1인당 에너지소비(0.43 TOE)는 연평균 0.4% 증가
* 이는 독신 및 2인 가구 수 증가에 따른 가구당 가구원수 감소에 기인
에너지원별로 보면, 도시가스가 석유를 제치고 주 에너지로 등장
이는, 배관망 증설, 가스난방 설비 보급 확대 등으로 도시가스 사용 가구가 증가한데 기인(‘01년 8,456천호→’04년 10,408천호)
< 상업공공부문 >
상업공공부문 에너지소비는 양적인 증가(연평균 9.4%)와 더불어 소비구조면에서 에너지원간 대체가 급속히 진전
대형 유통점 및 숙박업체 등의 증가로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의 에너지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 ‘04년 상업부문 소비의 48.8% 차지
석유제품과 가스 및 전력의 가격차에 따른 에너지원별 대체 지속
* 석유류는 가스 및 전력으로, 프로판은 도시가스로 대체
< 대형건물부문 >
대형건물의 면적당 전력소비는 ‘01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16.3%, 연평균 5.2%)하였으나, 전체 에너지소비는 ’01년 대비 소폭(3.2%, 연평균 1.1%) 증가
연면적당 에너지소비는 병원(461 Mcal/㎡)과 호텔(458 Mcal/㎡)이 가장 높고, 교육용과 업무용의 연면적당 소비는 상대적으로 낮음.
전력소비 비중은 상업용과 업무용이 각각 67.3%, 61.7%로 가장 높음
이번 총조사의 일환으로 시행된 “에너지 가격변화에 따른 절약 실천에 관한 의식 설문조사” 에서는, 조사가구의 95.1%가 에너지 소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 에너지 절약의식의 부족(54.9%), 에너지정책의 미비(19.7%), 에너지 과소비형 산업구조(16.7%) 순으로 지적하였고 차량 연료 가격 상승시 전체 응답자 41.9%가 “운행횟수 및 거리단축” 의사를 밝혔고, “소형차 교체” 의사를 밝힌 응답자(8.4%)의 5배로 나타남
산업자원부는 에너지원단위 개선, Energy Mix의 변화 등 금번 조사 결과를 “국가에너지기본계획(2007~2030)” 수립에 반영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임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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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정책팀 팀장 도경환, 주무관 김학배 02-2110-5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