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 컨설턴트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뉴스 제공

2006-09-15 17:34

서울--(뉴스와이어)--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는 퇴직근로자의 경력관리 및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웃플레이스먼트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과 창업 컨설팅에 대한 직업적 이해와 이론학습 및 경력관리 컨설팅 실무수행을 위한 역량강화학습 등 모두 16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센터에서 진행 중인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매뉴얼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월 4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센터의 아웃플레이스먼트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센터의 컨설턴트 모집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의 아웃플레이스먼트 컨설턴트 양성과정에 지원하려면 홈페이지(www.newjob.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월 22일까지 센터의 사업운영팀(djkim@newjob.or.kr)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노동부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로 퇴직근로자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해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의 8월말 사업결과를 보면 2,848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수료(1,470명)하였거나 진행중(1,378명)이고 취업률은 33%로 집계되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