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9월 나눔의 토요일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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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코스피 005490
2006-09-16 17:47
포항--(뉴스와이어)--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임직원과 가족들 2,100여명은 16일 “9월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지역 30여 곳의 자매마을과 32군데 복지시설을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맞이 환경개선”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과 가족들이 각 부서의 자매마을을 찾아 경로당과 마을회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포항과 경주, 영천 지역 복지시설에서도 이날 하루 청소와 세탁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바쁘게 이어졌다.

제강부와 제선부 등 6개 부서 직원 250여명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고 노무안전부와 열연부 직원들도 월포수련관에서 여름내 방치된 해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치웠다.

선재부 직원들과 가족들 50여명은 포항시 북구 창포동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때 어르신들께 대접할 음식을 만들고 배식 봉사를 하고, 고장난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수리하는 등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한편 포항시 북구 우현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원광보은의 집에서는 독일, 일본 등지에서 파견 나온 외국인 설비공급사 수퍼바이저 6명이 화성부 직원들과 함께 게이트볼장 터 다지기 작업과 진입로 잡초제거작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독일 우데(Uhde)사의 아르카디우스 고르스키(Arkadius Gorski) 씨는 “평소에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나눔의 토요일 행사에 참가해 보고 싶었다”며 “흥미롭고 가치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올해 초부터 9월까지 모두 1만 5천여명의 임직원들이 나눔의 토요일 행사에 참여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po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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