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포카전, KAIST 승리로 끝나다

대전--(뉴스와이어)--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서남표)와 포스텍(포항공대, 총장 박찬모)이 15일(금), 16일(토) 양일간 KAIST 교내에서 열전을 벌인 ‘제5회 포카전’은 양교의 치열한 공방 끝에 6대1로 KAIST가 승리했다.역대전적은 4승 1패로 KAIST가 계속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전에서 KAIST는 ▲인공지능경기(3대2) ▲스타크래프트 경기(2대1) ▲축구경기(2대1) ▲농구경기(63대51) ▲야구경기(13대7) ▲과학퀴즈대회(1등,3등) 등 6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포스텍은 ▲해킹대회(11대7)에서 승리, 학과 교류전을 포함한 종합점수 KAIST가 765점, 포스텍이 535점으로 집계됐다.

본 대회가 끝난 후 양교 학생 1천여명은 인기그룹 크라잉넛의 축하공연을 함께 즐기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6회 카포전은 내년 9월 포스텍에서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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