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와이어)--청송직업훈련교도소(소장 이상승)는 기존의 조사, 징벌실이 콘크리트와 쇠창살뿐인 삭막한 환경으로 수용자의 불안감으로 인한 자해 , 자살기도 등의 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바 일반 미술학원의 도움으로 그림을 기증받아 벽면에 부착하여 삭막한 분위기를 정서적이고 친화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전북 진안군소재 서진미술학원 등 3곳과 전주 송천동 소재 꼬마화가 미술학원에서 104점의 그림을 기증받은 것인데 이 그림은 학원에 다니고 있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받은 것이다.

기증받은 그림을 주제별로 구별하여 기존의 조사실 명칭은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되어 있었지만 자연을 주제로 한 풍경방, 친구와 놀던 장면을 그린 옛 추억의 방, 가족과 함께 놀고 있는 가족방 등으로 명칭을 고쳐 삭막함과 정서적 불안감을 없애도록 하였다.

가족방에 조사 수용되어 있는 한 수형자는 조사수용 될 당시에는 화도 많이 났고 불안했었는데 이곳에서 뜻밖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게 되어 마음이 안정되었고 가족과 함께 있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가끔 눈물이 났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청송직업훈련교도소 개요
1983.3.9 청송제1보호감호소로 개칭한 이후 사회보호법이 폐지됨에 따라 2004.12.31 청송직업훈련교도소로 직제를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정예직업훈련교도소로 탈바꿈 하기 위하여 리모델링공사가 한창이다. 수용정원은 600명이고 현재는 약 200명이 수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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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 교위 강창석 054-872-950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