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9월 14일(목) 문현금융단지를 부산의 명소로 개발코자 문현금융단지에 입지하는 금융기관 및 지방이전 공공기관 등 10개 기관과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부산시 및 혁신지구 사업시행자인 부산도시공사와 문현금융단지에 입지가 확정된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주)부산은행, 농협중앙회부산지역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증권예탁결제원, 대한주택보증(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청소년상담원등 9개 지방이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문현금융단지의 공간이용 고효율화 방안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문현금융단지 최적 개발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본격 개발에 나선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문현금융단지 개발사업 용역은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부산도시공사를 주관기관으로, 수행기관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선정하여 각 기관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토록 하고, 참여기관은 원활한 용역수행에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문현금융단지가 단순한 금융기관 오피스빌딩만의 입지가 아닌 다양한 연계기능 도입으로 집객력을 강화하고, 랜드마크적 건축물 건립 등 공간이용 고효율화를 통해 명소화 개발을 추진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금융기관 집적화로 금융클러스터 형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동남권 및 동북아의 금융핵심클러스터로 육성하여 국제금융 비즈니스 중심도시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입지 금융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3월 금융관련 공공기관의 문현지구 이전입지 확정을 계기로 효율적인 개발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입지기관 실무책임자로 통합개발추진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구체적인 개발방안을 논의해 왔다.
현재 문현금융단지에 입지가 확정된 기관은 부산은행,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농협 부산지역본부,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새마을금고연합회 시지부 등 6개 부산소재 금융기관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증권예탁결제원, 대한주택보증(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청소년상담원등 6개 지방이전 공공기관 등 모두 12개 기관으로 이중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특수성을 감안 개별 개발을 추진하게 되고, 기술보증기금은 독자개발을 원하고 있다.
문현금융단지는 지난 1991년 지역소재 5개 금융기관이 금융단을 구성 부산도시공사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여 2004년에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도시계획사업 준공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부산시는 이번 양해각서(MOU)체결로 문현금융단지 개발에 가일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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