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2006년 가을 CF 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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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2006-09-18 09:21
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올 가을,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할 CF ‘여자와 아이’편을 9월 중 TV와 케이블, 극장을 통해 선보인다.

‘여자와 아이’편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Ice cream & City (아이스크림 앤 시티)’ 시리즈의 고급스럽고 도회적인 느낌은 살리되,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소재를 위트있게 다루었다. 또한 한국계 혼혈 모델 ‘미아 케이’와 ‘이뜬’을 내세워, 올해 초 선보인 ‘로미오와 줄리엣’편의 ‘맥킨지 헤밀튼’에 이어 혼혈 모델 열풍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 미녀와 꼬마 다니엘 헤니의 아이스크림 신경전 ‘여자와 아이’편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는 미녀, 리무진 안에서 자신이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멍하게 쳐다보는 귀공자 스타일의 남자아이를 발견한다. 장난기가 발동해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며 아이를 약 올리는데, 정작 아이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이 때 리무진 기사가 6가지 아이스크림이 담긴 버라이어티 팩을 가지고 나타나고, 황당해 하는 미녀를 뒤로 한 채 꼬마와 아이스크림을 실은 리무진은 떠나버린다는 줄거리. 이와 함께 ‘보여주고 싶은 달콤함’ 이라는 카피로 상황을 유머 있게 함축한다.

이번 광고는 매달 한가지씩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아직 맛 보지 못한 다양한 아이스크림 메뉴와 즐거움이 배스킨라빈스에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30초의 하이라이트는 미녀가 아이를 유혹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 먹는 연기가 가장 어렵다고 하지만, 아이스크림 홀릭인 주인공 덕분에 보는 사람마저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맛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 아이스크림 미녀가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스크림은 바로 가을 아이스크림 ‘펌킨 푸딩’

배스킨라빈스는 수확의 계절 가을과 어울리는 호박 아이스크림 ‘펌킨 푸딩’을 출시한다. 칼로리가 고구마의 절반 수준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단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시나몬 향을 첨가하여 단호박의 풍미를 한층 높였다.

‘아이스크림 홀릭’ 미녀와 사투리 쓰는 ‘꼬마 다니엘 헤니’

차별화된 스토리라인과 함께 전략적인 광고 모델로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낸 배스킨라빈스의 2006년 가을 새 모델은 이국적이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겸비한 한국계 혼혈 모델.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미아 케이(Mia K)’와 한국 토박이 7살 꼬마 ‘이뜬(Ethan)’이 그 주인공이다.

TV광고는 처음인 두 주인공은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미아 케이는 주변 사람이라면 모두 인정하는 아이스크림 홀릭. 촬영 내내 손에서 아이스크림을 놓지 않는 바람에 평소보다 3배 가량 더 준비한 아이스크림이 전부 동이 나버렸다. 촬영 막판에는 준비한 수량이 부족할 까봐, 미아 케이가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까지 빼앗아야 했던 헤프닝이 있었다.

이뜬은 엄마가 장난감을 사주기로 약속해 광고를 찍게 되었다고 말하는 순수한 7살의 소년. 뚜렷한 이목구비와 곱슬거리는 반 갈색 머리카락 때문에 ‘꼬마 다니엘 헤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경상도 영천에서 태어나고 자라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사투리 때문에 ‘꼬마 로버트 할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외국 같은 이 곳? 사실은 한국 이라구요~

유럽의 노상 카페가 있는 거리를 연상케 하는 광고 속 장소는 다름 아닌 분당 정자동의 파라곤 카페 골목이다. 외국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해외로케이션이 필수였던 것과 달리 이번 광고는 모두 한국에서 촬영하였다. 정자동의 카페 골목은 아기자기한 카페가 도로를 따라 옹기종기 모여 최근 젊은이들의 모임의 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 서양식 신문 가판대와 작은 유럽 풍 소품들로 이 거리는 한 순간에 유럽의 어느 골목으로 바뀌었다. 이날 카페 골목을 찾은 사람들은 유럽 여행을 온 것 같다며 촬영장을 떠날 줄 몰랐다는 후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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