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지난 7월1일부터 시내면세점에서 출국하는 내국인에게 국산품 판매가 허용된 후 두 달 간의 국산품 구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내국인에게 인기있는 상품이 국산화장품, 전통식품류, 인삼제품 등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국산화장품·전통식품류는 각각 28억원, 인삼류 11억원 상당이 판매되어 매출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2%, 25%,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8월 두달 간 시내면세점에서 판매된 국산품 127억원 중 내국인이 36억원(점유율 29%, 50,156건) 상당을 구매하여 면세국산품의 내국인 판매허용이 국산품 판매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두 달 동안 시내면세점 127억원, 출국장면세점 308억원 등 총 435억원 상당의 국산품이 판매되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국산품 매출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내 및 공항만의 출국장 면세점에서의 연간 국산품 판매는 ‘03년도 2,023억원, ’04년도 2,396억원, ‘05년도 2,667억원 등 매년 매출이 증가하여 국산품의 해외홍보와 판매촉진에 면세점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는 2,800억원대의 매출이 예상된다.

관세청은 국산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국산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출국하는 내국인이 시내면세점에서 구매한 국산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국장에서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7월 1일부터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국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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