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차별화된 국물맛의 프리미엄 라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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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6-09-18 10:26
서울--(뉴스와이어)--훼미리마트는 방송에 80여차례 소개된 인기라면전문점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와 제휴, ‘오다리’ 브랜드를 사용한 컵라면과 봉지면을 14일부터 훼미리마트 전국 모든 점포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1998년 삼성역에 최초 개업한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라면은 현재 전국에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고 독특한 야채수로 특허를 획득한 라면 전문점. 무, 청양고추가루분, 양파, 마늘, 북어, 콩나물 등의 고급 재료를 6시간 동안 우려내는 특허기술인 야채水 제조법을 응용하여 특유의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맛으로 일반 라면과 차별화하였다. 또한 오다리라면은 군대생활의 추억을 담은 반합, 식판, 군대냄비를 활용한 용기를 사용하여 향토적인 매장분위기로 인기를 끌어왔다.

훼미리마트는 올해 초부터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라면과 제휴하여 차별화된 제조노하우를 사용하여 제품화에 착수한 뒤 오다리와 훼미리마트 관계자뿐 아니라 소비자로 구성된 모니터링 팀과 사내 직원, 가맹점주들이 직접 맛을 평가하는 등 10여차례 상품맛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오다리’라면을 완성. 9월 14일부터 훼미리마트의 전국 네트워크망을 통해 독점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발을 담당한 훼미리마트 상품본부 임형근 대리는 "최근 소비자가 민감해하는 나트륨의 함량을 최대 30% 가량 줄이고 청량고춧가루를 사용하여 매운맛을 조절해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맛볼 수 있다."며 “자연친화적 이면서도 건강에 신경을 쓰는 자연주의 상품’을 컨셉으로 하는 ‘오다리’라면은 고급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야채스프로 국물을 낸 프리미엄 라면이다”고 말했다. 특히 북어, 다시마, 콩나물 등으로 제조된 국물로 음주 후 다음날 해장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훼미리마트와 오다리라면이 제휴하여 개발, 오뚜기가 생산하는 ‘오다리’라면은 북어와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담백한 맛’의 용기면과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강조한 ‘화끈한 맛’ 용기면과 봉지면으로 총 3종이 출시된다. 가격은 컵라면 90g/ 900원, 봉지라면 120g/ 750원.

훼미리마트는 이번 프리미엄 라면인 ‘오다리’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오다리’라면 3종 중 1개 구매고객에게 생수를 100원에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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