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용 ‘킹덤언더파이어: 서클오브둠’ TGS2006에서 전격 공개

서울--(뉴스와이어)--Xbox용 비디오 게임으로 발매돼 전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높은 판매고를 올린 ‘킹덤언더파이어:히어로즈’의 개발사 블루사이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동경게임쇼에서 차기작 ‘킹덤언더파이어: 서클오브둠’(이하 COD)의 세부적인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COD’는 기존의 PC용 버전부터 이어져 온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게임 진행 방식이 완전히 다른 타이틀. 기존 시리즈가 전략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전략 장르의 게임이었던 것과는 달리 ‘COD’는 액션 RPG 장르를 근간으로 Xbox Live를 통한 혁신적인 온라인 기능, 화려한 액션, 간결화된 RPG 요소를 장대한 스케일과 함께 세밀한 묘사까지 보여주는 고화질 그래픽으로 그려내고 있다.

또한 기존의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가 장르적 특성과 다소 평이하지 않은 난이도로 한정된 마니아층의 호응을 얻었다면, ‘COD’는 기본적으로 모든 게이머들이 쉽게 접근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COD’를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은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여러 가지 실험과 시도를 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만끽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지난해 동경게임쇼에서 ‘COD’개발이 최초로 발표된 이후, ㈜블루사이드는 지금까지 COD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 이외에 세부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었지만 올해 동경게임쇼에서는 ‘COD’의 제작총괄자인 이현기 디렉터가 전세계 각국의 미디어를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브리핑을 화면과 함께 직접 시연함으로써 ‘COD’란 어떤 게임인지 보다 확실하게 밝혀질 전망이다.

한편, ‘COD’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X06에도 세계 유수 Xbox 360 타이틀과 함께 참가가 예정돼 있어 북미와 유럽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루사이드의 김성덕 부사장은 “드디어 전세계 팬들이 ‘킹덤언더파이어: 서클오브둠’에 대해 가지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서클오브둠 개발에 사용된 새로운 기술과 진보된 요소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함구하고 있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진정한 차세대 액션RPG로서의 면모가 유감없이 보여지리라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디비전(EDD) 김대진 상무는 이번 공개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Xbox 360의 강력한 파워와 놀라운 그래픽 효과를 통해 ‘킹덤 언더 파이어: 서클 오브 둠’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액션 RPG 게임의 반열에 오를 것임을 확신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루사이드와 같은 역량 있는 국내 게임 개발사가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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