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문화 캠페인 ‘북 크로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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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12:01

서울--(뉴스와이어)--‘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9월부터 1년간 생활문화 잡지 <럭셔리>와 공동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전국 주요 21개 BMW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북 크로싱(Book Crossing, 책 돌려보기 운동) 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BMW와 잡지 럭셔리가 공동으로 펼치는 이번 북 크로싱 캠페인은 BMW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성공한 리더가 매달 한가지 도서를 가까운 지인에게 추천하고 추천받은 자가 다음 달 새로운 책을 또 다른 저명인사에게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매달 추천된 해당 도서는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총 100권을 비치하여 내방객을 대상으로 대여한다.

북 크로싱 캠페인은 1년간 매달 진행되어 12명의 저명인사로부터 각 1권씩 12권의 추천 도서를 받아 총 1,200권의 책이 일반인들에게 권장되며 계속 릴레이 방식으로 책 읽기를 권고하기 때문에 1권당 10명씩만 읽게 되어도 12,000여명이 BMW 북 크로싱을 통해 책읽기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북 크로싱 행사는 5주년을 맞은 잡지 럭셔리와 공동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위해 시행되는 문화켐페인으로 럭셔리 잡지는 매달 추천 인사와 함께 추천하는 책의 내용 및 추천동기와 소감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BMW는 전국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추천된 책을 일반인과 함께 나누는 역할을 한다. 첫번째로 추천된 도서는 한상복 저자의 ‘배려’라는 책으로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이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에게 추천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캠페인과 관련, “책은 궁극적으로 철학과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생각의 궤를 같이하며 행동을 통일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라며 이번 추천에 대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배려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 가장 이상적인 관계 맺음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BMW코리아 개요
BMW그룹은 BMW, MINI,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자랑하는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및 모터 사이클 업체다. 글로벌 기업으로써 BMW 그룹은 14개국에서 25개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 2011년 전 세계적으로 167만 대가 넘는 자동차와 113,000대가 넘는 모터사이클을 판매했으며, 2010년 회계연도에는 4억 8,000만 유로의 세전이익과 600억 5천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2010년 12월 31일을 기준, 전 세계적으로 95,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m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