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멘토링 뮤지컬 ‘클로저 댄 에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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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6-09-18 13:00
서울--(뉴스와이어)--“사랑과 매력으로 가득 찬 뮤지컬 콜렉션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클로저 댄 에버’” - L.A Times

“삶을 좀 더 가까이 이해하기” - Eric Marchese

“이 원기 왕성한 작품은 어려운 도전과 인내로써 세계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뮤지컬이 되었다. 그들은 코믹적이며, 극적이고, 놀랍도록 꽉 찬 뮤지컬로 성공을 만들었다.” - Laurie Winer


“두렵게 하는 연기… 작은 공연이 큰 기쁨을 제공하다.” - O.C. Metro

“아직까지도 말트비의 가사 그리고 그 이야기는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지금보다 더 가까이에서 인생의 흥겹고 마음이 떨리는 순간을 만끽하라고”

이 작품은「미스사이공」의 작사가 리차드 말트비(Richard Maltby, Jr)와 「토요일 밤의 열기」의 작곡가 데이빗 쉬어(David Shire) 2명의 콤비가 만든 대표 작 중의 하나이다. 재즈, 팝, 클래식 등 모든 분야의 음악을 사용하며 완성도 높은 뮤지컬 넘버와 인생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주제의식을 가진 뮤지컬로 1989년 OCC(Outer Critics Circle Award : 외부비평가 협회)의 베스트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과 Best Score상을 받기도 하였다. 1989년 Off-Broadway에서 처음 소개된 후 미국 전역에서 여러 번 공연되면서 군더더기 없는 연출, 깔끔한 캐릭터, 관계자들과 전문가들도 인정한 음악으로 유쾌한 로맨틱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이러한 작품이 올 연말을 맞아 신선한 뮤지컬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다.

6명의 뉴욕 싱글 도시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주축이 되는「클로저 댄 에버」의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배경을 한국의 서울로 옮겨왔다. 내용을 수정, 각색하는 과정에서 원곡의 대표적인 곡들을 모아 새롭게 재구성(말트비와 쉬어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가사는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려고 노력했다)하고 캐릭터 별 성격과 대사 등을 국내 상황에 맞게 다듬어서 좀더 세련되고 유머러스 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재창조 했다.

브로드웨이에는 ‘데이빗 쉬어’와 ‘리차드 말트비’ 콤비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황재헌’과 ‘최재광’이 있다.
Closer Than Ever 미국 초연 당시 이 둘의 콤비 호흡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그만큼 뮤지컬 ‘Closer Than Ever’는 연출과 음악감독의 호흡이 중요한 작품이다. “아트”라는 작품에서 보았듯이 황재헌 연출은 디테일한 대사와 감정 표현으로 차세대 뮤지컬 연출가로서의 자리를 굳혔고, 최재광 음악감독은 버클리음대 재즈 편곡과를 졸업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레뷔 뮤지컬의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적임자이다. 이번「클로저 댄 에버」는 재즈, 팝, 발라드, 모던 락,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사용해서 원곡의 멜로디를 최대한 살렸다. 황재헌 연출과 최재광 음악감독의 에너제틱함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이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비슷비슷한 로맨틱 뮤지컬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 현실에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대극장 공연에 뒤지지 않는 캐스팅 파워, 현대적이고 세련된 무대 디자인과 모던한 조명을 바탕으로 타 공연과는 차별화된 로맨틱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려 한다. 국내 초연 작품이기에, ‘동숭아트센터 씨어터컴퍼니’와 ‘트라이프로’의 제작과 기획력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 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화려하고 당당한 세 친구의 서로 다른 러브스토리!

전 서계 어디에도 정답이 없고, 같은 모습도 절대 있을 수 없는 남녀간의 사랑… 그러나 또 특별할 것 없는 것도 남녀간의 사랑!
난공불락 사랑의 힘겨운 여정에 있어서, 하나의 멘토가 되어 줄 뮤지컬「클로저 댄 에버」

현대 도시를 살아가는 세 친구를 중심으로 그의 커플들이 엮어가는 사랑과 갈등, 우정, 이별, 화해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는「클로저 댄 에버」는 미국에서 히트했던 시트콤 ‘프렌즈’ 와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와 많이 흡사하다. 미국 공연 당시에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내용과 배우들의 뛰어난 가창력, 위트 있는 코믹한 대사들로 인정을 받았다.

마음 착하고 따뜻하지만 애인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하고 상대를 힘들게 하는 우유부단한 남자 준희와 일찍 결혼해 또 일찍 이혼을 했지만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둔 이혼녀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진희, 매일 반복되는 지극히 일반적인 동사무소 공무원의 생활에서 일탈과 성적 환상을 꿈꾸며 새로운 사랑을 찾는 숙희…
이 33살 동갑내기 세 친구와 현실적이고, 야무진 준희의 여자친구 수의사 경신, 혼자 딸을 키우며 가난한 작가로 살아가는 영만. 젊은 혈기만 믿고 날뛰는 철없는 공익근무 요원 새롬이 만들어가는 러브 스토리는 바로 나의 모습이다.

「클로저 댄 에버」는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있는, 가슴 뛰는 사랑을 시작하고픈, 지금 하고 있는 사랑에 실증 난, 사랑에 실패해 가슴 아픈, 다시 시작하는 사랑에 희망을 거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랑에 관한 생활백서가 되어 줄 것이다. 평소 답이 안 나왔던 이 남자(여자)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딱 떨어지는 통쾌한 정답을 얻어 갈 수 있는 누군가도 분명 있을 것이다.

사랑, 우정, 결혼 그리고 이혼…올 연말에 내가 선택할 Key는…?

20대의 사랑이 ‘열병’ 이라면, 30대의 사랑은 ‘현실과 판타지 사이의 어딘가’ 이다. 「클로저 댄 에버」현실적이고, 직설적이다… 둘러대지도 않는다… 돌아가지도 않는다… 그들이 흘리는 대사, 몸짓, 표정 하나하나엔 시원한 카타르시스가 스며있으며,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관객의 몸과 마음에 마디마디 꽂히게 한다. 러브 뮤지컬의 새로운 발견…평생에 한번쯤. 이런 쿨~하고, 진솔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살아간다는 재미를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공연계 캐스팅 1순위 배우들 총집합!
Closer Than Ever…전보다 가까이 더 가까이….

화려하고 세련된 도시남녀에 가장 적합한, 뮤지컬 계에서 연기, 노래, 춤 실력을 인정받은 6명의 배우!!!
거부할 수 없는 독특한 카리스마와 폭넓은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지킬앤하이드’의 류정한, 관객을 압도하는 ‘벽을 뚫는 남자’의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김영주, 떠오르는 뮤지컬계의 로맨틱 가이 고영빈, ‘찰리브라운’, ‘바람의 나라’, ‘그리스’의 넘치는 에너지 여배우 유나영,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의 숨겨진 보석 사랑스런 성준서, 대형뮤지컬의 여주인공 행진을 이어가는 ‘벽을 뚫는 남자’의 차세대 히로인 임수연까지.

30대의 사랑 이야기를 30대의 배우들이 리얼하게 바로 코앞에서 보여주게 것이다. 현대사회의 로맨스, 사랑, 갈등, 관계, 화해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 이외에도 여러 엑스트라 역할을 같이 보여주기에 배우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대형 공연장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이들을 매력을 소극장 씨어터일에서 4개월이나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 공연만의 tip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작품이 이들을 만나 더욱 빛을 바랄 것이다.

클래식, 팝,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뮤지컬 음악이 선사하는 라이브 무대!
연기와 노래의 환상적인 조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

「클로저 댄 에버」 원작의 음악적 완성도는 이미 인정을 받아 외부비평가협회에서 뮤지컬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클래식, 팝, 재즈, 모던락, 라틴음악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조화로운 음악과 정곡을 찌르는 가사로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국내 공연에서도 물론 이미 인정받은 배우들의 연기와 수준 높은 음악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조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5인조 라이브 밴드의 실감나는 연주 (피아노, 신디사이저, 드럼, 기타, 베이스)로 파워풀한 사운드 및 높은 음악적 교감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에서도 콘서트 수준의 높은 음악적 완성도가 가능함을 보여줄 것이다.

주목 받는 젊은 연출가와 최고의 스텝진의 만남!

‘아트’ ‘손숙의 사랑아 웃어라’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21세기가 주목하는 실력파 연출 ‘황재헌’과 버클리 음대 출신의 ‘최재광’ 음악감독이 만나 러브 멘토링 뮤지컬의 진가를 발휘한다.
이들의 연출력과 풍성한 음악, 세련되고 모던한 무대와 조명, ‘미녀와 야수’, ‘그리스’, ‘지킬앤하이드’,‘아가씨와 건달들’, ‘찰리브라운’ 등을 제작, 투자한 액트원에서 회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태어나는 [트라이프로]와 전통의 현재적 창조아래 ‘이발사 박봉구’, 2004년 ‘연극열전’, ‘노이즈 오프’ 등을 제작하여 대학로 공연의 다양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동숭아트센터 씨어터컴퍼니]가 최상의 기획, 제작력으로 뭉쳐 독특한 형식의 뮤지컬을 탄생시킬 것이다. 또한 반원형무대로 대학로에서 가장 원활한 객석 진행이 가능한 극장인 씨어터 일이 가진 공간적 매력을 살려 관객, 배우, 세션, 스텝의 호흡이 교감되는 살롱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게 할 것이다.

대학교 때부터 남녀를 뛰어 넘어 줄곧
친구 사이인 준희, 진희, 숙희.

준희는 경신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대가로 그녀로부터 버림받는다.
기분풀이로 친구들과 놀러 간 클럽에서 우연히 경신을 발견한 후, 뒤늦게 경신에 대한 집착에 사로잡힌다. 자신의 우유부단함과 암울한 미래 때문에 친구들에게서 위안을 찾다가 처음으로 경신에 대한 애정을 느끼지만, 경신은 이미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던 준희는,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신을 찾아가는데……

일찍 결혼해서 이혼한 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영화감독 진희는 사회적 성공을 위해 악착같이 일하는 맹렬 여성이다. 아내를 일찍 사별한 같이 일하는 작가 영만과는 의견이 안 맞아 늘 티격태격한다. 어느날 투자자가 손을 떼 영화제작이 엎어지자 이 둘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 매번 의견차이가 있어 얼굴을 붉히던 이들이 새로운 시나리오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을 것에 의기 투합하며 서로에 대한 조심스런 애정을 드러내게 된다.

남들의 시선을 전혀 끌지 못하는 동사무소 직원 숙희. 한번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적이 없는 숙희는 항상 성적 환상과 성인용품에 사로잡힌 채 일상을 살아간다. 새로 들어 온 날라리 공익근무 요원 새롬이 숙희의 뜨거운 속마음을 눈치채고, 두 사람은 틈만 나면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과연 세 친구는, 자신의 현재 모습을 바꿔 줄 사랑에 골인할 수 있을까?

· 작곡: David Shire
· 작사 Richard Maltby Jr.
· 장르: 레뷔 뮤지컬
· 초연: 1989. 11. 6 (Off- Broadway)
수상: 1989 ‘Outer Critics Circle Award’의 Best Musical 및 Best Score

Closer Than Ever’ 는 사랑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자유로운 상상력, 재치 있는 위트 그리고 지적인 언어로 우리의 일상에 대해 솔직 대담하게 보여준 레뷔 작품이다.

「미스사이공」의 작사가 리차드 말트비(Richard Maltby, Jr)와 「토요일 밤의 열기」의 작곡가 데이빗 쉬어(David Shire) 2명의 콤비가 만든 대표 작 중의 하나로 완성도 높은 뮤지컬 넘버와 인생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주제의식을 가진 뮤지컬로 1989년 OCC (Outer Critics Circle Award : 외부비평가 협회)의 베스트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과 Best Score상을 받기도 하였다.

1989년 Off-Broadway에서 처음 소개된 후 미국 전역에서 여러 번 공연되면서 군더더기 없는 연출, 깔끔한 캐릭터, 관계자들과 전문가들도 인정한 음악으로 유쾌한 로맨틱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이러한 작품이 올 연말을 맞아 신선한 뮤지컬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다.

작사 Richard Maltby, Jr. 리차드 말트비
작곡 David Shire 데이빗 쉬어
연출 황 재 헌
음악감독 최 재 광

류정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돈키호테」「갓스펠」「왕과나」「웨스트사이드 스토리」「브로드웨이42번 」「오페라의 유령」
1998 제4회 한국뮤지컬대상남우신인상

김영주
뮤지컬「벽을 뚫는 남자」「골목길 이야기」 「하드락카페」 「와이키키브라더스」「겨울나그네」「우먼」「페퍼민트」 「캬바레」「겜블러」「유린타운」 「시카고」「키스미케이트」「럭키루비」「틱틱붐」

고영빈
뮤지컬「겨울연가」「바람의 나라」「그리스」「페퍼민트」「아가씨와 건달들」「웨스트사이드스토리」「카르멘시타」「신라의 달밤」「포기와 베스」 (극단 사계)「캣츠」「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코러스라인」

유나영
뮤지컬「바람의나라」「찰리브라운」「록키호러쇼」「그리스」「터널」「마네킹」「코러스라인」
영화 「역전에 산다」「댄스댄스」
방송 「여고시절」「세친구」「드라마시티」「 베스트 극장」
연극 「바늘 방석 위의 남자」

성준서
연극 「미스터굿빠이」「우리나라 우투리」「별」「미생자」「유령소나타」「대대손손」
뮤지컬「찰리브라운」「거울공주평강이야기」
영화 「괴물」「일단뛰어」

임수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거울공주평강이야기」「뮤지컬콘서트 Passion of the Rain」「더 카르멘」「미녀와 야수」「토요일 밤의 열기」


기간: 2006. 10. 20 ▶ 오픈런
시간: 평일 8시, 토, 일, 공휴일 3시/7시 (월 쉼)(11월 30일까지 일요일 저녁공연 없음)
장소: 대학로 씨어터 일
티켓: R석 45,000원 / S석 35,000원
러닝타임 : 2시간 20분(인터미션 포함)

작사: 리차드 말트비 Richard Maltby, Jr.
작곡: 데이빗 쉬어 David Shire
연출: 황재헌
음악 감독 : 최재광
제작: 트라이프로 / 동숭아트센터 씨어터컴퍼니
후원: 동숭아트센터
문의: 트라이프로 02-3448-4340
홈페이지: www.closerthanever.co.kr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연락처

동숭아트센터 씨어터컴퍼니 홍보팀장 조미우 02-766-33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