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태 당의장
여당 야당을 넘어서 제일 좋은 국회의원들만 모인 것 같다. 배기선 의원님으로부터 매니패스토 연구회를 창립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제 귀를 의심했다. 선거가 끝나면 선거 때 제기되었던 문제는 몽땅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직 한국의 정치이다. 그런데 5.31 지방선거에서 공약을 한 내용을 밝히고 국민에게 진실하게 다가가겠다고 약속했고 참으로 의미가 있는 것이지만 선거가 100일이 지난 이 상황에서 지난 5.31 선거에서 여야가 공히 제기했지만 내용을 완벽히 채우지 못한 이 문제를 다시 부여안고 씨름하겠다는 의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게 사실일까 귀를 의심했다.
저는 지난 2004년 4월에 있었던 총선이 대한민국의 제1차 선거 혁명이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한국선거에서 부패한 선거는 완전히 사라지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확신한다. 그런데 감히 말씀드리면 매니패스토 연구회에 참여하신 의원님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들이 약속한 것을 진실하게 지키게 만들고 시기를 약속하게 만드는 여러분들의 뜻이 실현되길 바란다. 한국의 정치는 정쟁과 정치공세의 투쟁의 장으로부터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하고 건실한 경쟁과 발전을 하는 장으로 바뀌어야 한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2차 정치혁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하고 계신다고 본다. 오늘 모임은 조촐하지만 여러분들은 제2의 정치혁명, 제2의 선거혁명의 뇌관을 당기고 있다고 본다. 축하한다.
동아시아에서 한반도의 주인인 우리와 우리민족의 미래가 열리기 위해서는 정치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정치가 신뢰를 받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한반도에서 우리의 미래가 열리려면, 동아시아에서 발언권을 강화하려면, 정치의 또 하나의 혁명, 국민의 신뢰보다 중요한 의제는 없다고 본다. 기대한다. 발전하시고 꼭 성공하시기 바란다. 저도 함께 하겠다.
▷ 일 시 : 2006년 9월 18일(월) 10:00
▷ 장 소 :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
▷ 참 석 : 김근태 당의장. 배기선 의원, 문희상 의원, 강봉균 정책위의장, 임종석 의원, 최 성 의원, 강성종 의원, 정성호 의원, 김춘진 의원, 윤호중 의원, 김춘진 의원, 유필우 의원,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 국민중심당 류근찬 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호열 사무총장
2006년 9월 1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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